SK텔레콤 ‘아이폰 프리미엄 A/S’를 체험해봤는데…
아이폰 4 서비스 센터(대우일렉)를 다녀 왔을때 좀 실망했습니다. 버튼이 잘 눌리지 않아서 가져갔는데 명백히 좀 문제가 있는데도 리퍼가 안된다고 해서 말이죠. 그래서 수원쪽에 있는 SK쪽 센터는 어떨까 싶어서 SK MicroSIM을 끼우면 SK 텔레콤 아이폰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하여 한번 가져가 봤습니다만, 일단 역시 ‘애플의 정책’을 내세워서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다. 라고 하더군요. 더 칼같이 얘기합니다. 대신 가져가서 압축공기로 청소를 해주더군요. 뭐 그 점은 봐줄만 합니다. 아무래도 블랙베리를 비롯하 SK 텔레시스 등의 휴대폰의 A/S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이라 좀 더 전문적으로 해주는 느낌입니다. 밥솥, 다리미, 청소기 해주는데 보다야 낫겠죠… 암튼, 해서 결론적으로 좀 나아진 느낌입니다. 완전히 나아진 것 같진 않아도 이만하면.
그 김에 블랙베리용 220V 한국형 플러그를 받아서 왔습니다. 뭐 친절했고 상당히 한가했습니다. 전화도 잘 받았습니다. 대우일렉을 비롯한 대표전화가 대단히 안받는거에 비하면 뭐 아주 천국에 다름 아니었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KT를 비롯하여 각사가 A/S 센터 확대에 열심이라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 보도록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