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면도기도 날의 교체가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하던 필립스 아키텍 면도기는 정말 괜찮은 녀석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고 나서 2년을 넘게 썼지만 왜인지 이제 좀 절삭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Gmail을 뒤져보니 벌써 구입한지 2년이 되었더군요. 매뉴얼을 보니까 2년에 한번씩은 헤드(날)를 갈아 주는 것이 좋다기에 헤드를 교체해주었습니다. 오오. 좋군요. 흡사 예전에 처음 샀던 그 느낌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샀던 면도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인상이 드신다면 수십만원 이상하는 면도기를 새로 사는것을 고려하시기 이전에 일단 헤드를 새로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정확한 교체 시기에 대해서는 메이커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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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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