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한테마저 당했다. 맥북 프로는 16:10이구나.

믿었던 로지텍 키보드에서 사양을 안읽어서 허를 찔린데 이어서 이번에는 내가 믿어 마지 않던 애플이 나를 또 한방 먹이셨다.

2010/07/27 – [기술,과학,전자,IT] – 로지텍에 당했다. K340 Unifying 무선키보드… 맥 지원 안한대…

사실 요즘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노트북은 화면비가 16:9라고 생각했었다. 아무래도 DVD라던가 블루레이라던가 HD 컨텐츠 볼 때 바가 없으니까… 그런데 두둥. 화면비가 16:10이라고 스펙에 적혀있는 맥북프로의 스펙란. 으미…. 뭐 그런거지 그런게야… 뭐 그렇다고 해서 내가 맥북프로를 주문한걸 취소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좀 씁슬하구먼…

(또)오늘의 교훈: 사양표는 (더)꼼꼼히 읽자.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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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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