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3 – [분류 전체보기] – 병가 휴학했습니다.
복학계를 냈습니다. 수술 후 참 오랬동안 쉬었네요(한번 연장 했습니다). 얼마만에 학교를 가는건지 가물가물 할 정도로… 앞으로 졸업하려면 많이 남았으니 참… 친구들은 벌써 졸업하는데… 저는 아직 졸업은 커녕 수료장도 못받았으니 참… 동생이 내년이면 2학년인데 내가 이제 2학년 2학기라니. 좀 슬프네요. 물론 동생은 내년이나 내후년에 군대를 가지만….
아무튼 다음학기에는 학교를 갑니다. 아직도 많이 힘들어서 고생이지만 병은 그래도 많이 좋아진 많큼 잘 됐으면 좋겠어요. 떨어진 체력이 문제입니다만, 이젠 더 휴학할 수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