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였을때는 몰랐다가 알게된 고통이자 즐거움이 하나 있다면 면도입니다. 며칠에 한번만 해도 되던것이 매일같이 조금만 안해도 미칠것같이 변해버리니 이거야 원. 대신 잘 한 면도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면도를 못하다가 지금 하게 되었는데요. 아아 정말 개운하니 좋군요. 부들부들부들. 아아 기분좋아라.
좋은 면도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즐거운 맛이고 면도의 요령을 탐구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사실 저는 전기면도가 기본이고 귀찮지 않을때만 습식 면도를 하곤 합니다. 여러분의 면도의 비기는 어떤 것입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면도하십니까? 기회가 되면 한번 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