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사파리(LAMY Safari) 샤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케이온이라는 애니메이션에 실제 몇초정도밖에 안나왔지만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제품이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20년도 더 된 제품이라는군요. 94년에는 iF 디자인 상도 수상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무게는 상당히 가볍지만(ABS 플라스틱) 필기감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네요. 또 그립부분이 겔 소재 같은 특수소재도 아니지만 묘하게 쥐기 편합니다. 색깔의 바리에이션도 원색위주로 화사합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쓰는 맛 또한 훌륭하군요. 노크의 클릭감도 경쾌합니다. 노크를 누르며 선단부를 누르면 수납되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네요. 비슷한 디자인의 볼펜과 만년필도 있습니다.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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