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November 2009

  • 컨택트렌즈를 사용하기 전에 안과검진을 받다

    컨택트렌즈를 보면 반드시 안과의사 및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착용하라고 되어 있다. 실제로 컨텍트렌즈는 의료기기로, 사용전에 알러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눈물이 적다던지, 각막에 상처는 없는지 등 렌즈를 착용하기 바람직하지 않은지 여부 등을 검사하고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눈에 문제는 없는지 검사하는게 필요하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는 착용하기 적당한 렌즈의 종류와 곡률(베이스커브), 적정한 사용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내려주는 것이다. 신문기사…

  • 피가되고 살이되는 메모의 요령

    메모(뭐라고 부르던 상관없다. memo든, note이던, journal이던 여기서는 본인이 잊지 않기 위해서 매일매일 쓰는 기록을 총칭하는 것이다) 를 하는데 있어서 기술이라거나 요령이랄 것은 그닥 없다. 하지만 몇가지 얼개가 있다. 내가 중요시하는 좋은 메모의 중요한 몇가지 요소를 소개한다. 1. 어디서나 한다. 어디서나 생각이 나면 적을 수 있어야 한다. 적어야지, 아니면 컴퓨터에 가서 블로그로 써야지 하다가 잊어버리는 생각이…

  • 전기자동차,스쿠터, 우리나라에서는 갑부의 전유물이 된다?

    전기자동차나 스쿠터, 전동 자전거가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사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를 여러가지 찾을 수 있다. 일단 전기세이다. 전기자동차나 스쿠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갖는 오해가 전기료가 (석유기반의)연료비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아마 전기자동차나 스쿠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몇원정도의 전기료로 몇킬로를 간다’라고 하는걸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 저렴한데?’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나는 아마 사지…

  • ‘할인점에서 쓰지도 않은 카드가 승인?’ 문제는…

    ‘한밤 중 카드 결제 – 업체측 실수’이 기사를 보면 결제 업체가 고객의 카드 정보로 결제 시스템을 시험했는데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아서 일어났다고 한다. 단순 실수로 묻어갈 공산이 크다. 그런데 나 혼자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째서 카드결제대행업체가 고객의 카드번호를 보관하는건가? 카드 정보는 엄연히 아주 중요한 개인정보로써 인터넷에서는 카드번호 자체를 결제대행업체에 알려주지 않는다(ISP의 경우 인증서 승인만, 안심클릭은 카드번호를…

  • 전범 기업 미츠비시그룹과 문방구 업체 미츠비시연필의 관계

    필기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미츠비시연필의 젯스트림 볼펜은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다.  젤잉크 못지않게 진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의 제품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부드러운 볼펜이라 할만하다.빠르게 잉크가 닳는 단점을 제외하면 정말 좋은 제품이다. 그외에도 미츠비시연필의 제품, 이를테면 쿠루토가나 알파겔, 미츠비시 유니 연필 같은 제품도 괜찮다. 그런데 가끔 듣는 소리가 있다. 위안부 할머니를 울리는 기업의 제품을 팔아줘도 되겠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 Microsoft Wireless Mobile Mouse 6000 – 표면을 가리지 않는 쥐

    마이크로소프트 와이어리스 모바일 마우스 6000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비교적 최근에 내놓은 무선마우스입니다. 장점은 크게 네가지입니다. 1) 작지만 충분히 편안한 곡선형 몸체 2) 몸체에 수납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크기의 나노 USB 트랜시버 3) 유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표면에서 작동하는 블루트랙(BlueTrack) 레이저 트래킹 4) 매우 민첩하면서 세밀한 휠 콘트롤입니다. 우선 몸체의 크기입니다. 사진과 마찬가지로 가로로 10센티미터가 안되는 크기이지만 포개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