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Lion

  • 천덕꾸러기 Magic Mouse가 Lion을 만났을때

    Magic Mouse라는 녀석이 있다. 사실 맥 사용자 간에 회자되는 말이 있다. OS는 몰라도 마우스는 Microsoft다. 그만큼 Apple의 마우스는 악명이 자자하다. iMac(Original)의 하키퍽 마우스나 Mighty Mouse의 휠 버튼은 정말 대단했다. 나도 두번인가 교환하고 하나 더 샀었다. 마이티 마우스는. 그래도 애플 마우스가 예뻤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나중에는 그냥 로지텍으로 바꿨다. 그래서 이제는 기계적인 부분을 아예 없애고 ‘멀티…

  • Lion 업그레이드 후 화면이 죽는 현상에 대해

    Lion Upgrade 후 일부 MacBook Pro의 화면이 죽는 현상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나는 처음에 Lion의 탓을 했다. 애플측과 수시간의 통화를 했다. 정말 몇 시간의 통화를 했다. 총 합쳐서 4~5시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Apple 고객지원에 전화를 걸어서 한번에 해결이 안되면 Case 번호를 따게 되는데 이걸로 문의를 하게 되면 상담원이 이력을 보느라 조용히 놀란다. 그 정도로 내력이 있다(!).…

  • 맥북 프로 센터에 입고를 결정

    일단, Lion을 재설치 해봤지만 별 차도가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끈을 잡는 심정으로 일단 센터를 입고해 보기로 결정했다. 사실 진즉 했어야 했지만(저쪽과 이쪽 모두 합쳐서 몇시간을 전화를 붙잡고 통화를 했다 다행히 이력번호 시스템이 있어서 했던 얘기를 반복할 필요는 없었다), 그래도 해볼 짓은 해보고 입고를 해야 센터에 가서도 납득을 하고 진단을 하고 수리를 받아 주고 진지하게 점검을…

  • 사람은 적응의 동물(Lion의 스크롤링)

    사람은 정말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이렇게 떠오르는 적이 없다. 그리고 참 간교하다. 그렇게 불편하던 Lion의 스크롤링이 이제는 그다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컴퓨터, 특히 윈도우의 스크롤링을 할 때 이제는 버벅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 혹시 바이오 해저드나 귀무자라는 게임을 알고 있는가. 지금 Lion을 재설치 중이라 윈도우 컴퓨터로 포스팅 중인데, 독특한 방향 조작계를 가지고 있어서…

  • 맥 OS X를 밀고 있다.

    Lion이 기가 막힌 안정성을 보여 주고 있는 고로 월요일이 되자마자, 애플에 전화했다. 사실 이 문제로 Case #를 따서 계속 문의를 해오고 있던차에, Application 삭제와 Account 분리 그리고 Hardware Diagnostic Test 만 남았기 때문에 셋 다 실패에 돌아가자 최후의 수단으로 OS를 밀어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물론 나는 OS 자체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뭐 그냥 컴퓨터 산지도 딱 1년이…

  • 솔직히 Lion에 실망하고 있다.

    솔직히 Mac OS X Lion에 흥분도 많이하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만, 역시 OS에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라 함은 안정성이겠지. 지금 내가 사용하는 Mac은 Macbook Pro Mid 2010 15″ i7인데 여기에 Geforce G330M 이 들어간다. 근데 라이언에 들어가는  드라이버가 약간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뻑하면 화면이 암전이 되면서 커널패닉(BSOD;Black Screen of Death)을 일으킨다. 세진 않았는데 대략 40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