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IPTV

  • HD시대에서 승자는 IPTV가 될 것이다

    UHDTV가 시험적으로 실시된다고 하지만 적어도 훨씬 많은 가구들은 HDTV를 즐기는데 만족하고 있다. 일단 컨텐츠가 없다는게 가장 커다란 이유이기도 하다. HDTV 컨텐츠가 이제 겨우 정비되고 있다는 마당에 UHD 컨텐츠로 정비되는 것은 정말 커다란 꿈이기도 하다. 어찌됐던 불과 1~2년전에 비해서도 HD는 훨씬 완벽하게 정리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계기는 지상파 디지털 전환이다. 아, 정말 빨리빨리의 민족이라고 일본에서는…

  • 올레TV 셋톱박스를 옮기지 못하며

    올레TV 스카이라이프를 보고 있다. 그런데 갈수록 서비스가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또 우리집은 IPTV도 보고 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말하겠지만 올레TV 스카이라이프를 처음 볼때와는 달리 IPTV 쪽의 채널, 특히 HD쪽이 좀 더 충실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기기를 변경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증이 들었다. 지금 VOD가 20여일 가량 시청기간이 남아 있는데 이것을 만약…

  • LG U+ tv G 를 어제 설치했다.

    LG U+ tv G 차후 더 정리해서 올리겠지만. 이 서비스는 하루만 사용해보는 것 만으로 왜 텔레비전에 ’스마트’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지 훌륭하게 증명했다. 기능은 많고 편리하게 해보려고 이것저것 넣었는데 그 성의는 감탄스럽고 신기하고 쓰면 편리해 보이나 복잡해서[1] 20년 넘게 디지털 기기를 만진 나도 해멨으니 아마 어머니가 썼다면 리모컨을 집어던졌을 것이다. [2][3] [4] [5] 리모콘의 버튼을 세어보니…

  • 클라우드 시대의 IPTV에 대해서 생각하다.

    “아이고 부자시네요.” 라고 언젠가 방문했던 케이블 텔레비전 기사가 집의 셋탑박스를 언뜻 세어보며 말했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보통 집에선 한 대 놓기도 벅찬 셋탑박스를 우리 집에는 거실에 두 대, 내가 있는 방에 두 대, 그리고 그가 가고 난 다음에 디지털 전환이 완료 된 다음에 플랫 패널 LCD 텔레비전으로 바꾸면서 하나 더 설치했기 때문이다. 총 다섯대다. 그의 ‘부자네요’라는…

  • 컵라면에 물을 부으며 IPTV에 관하여

    지금 컵라면에 물을 부었다. 아마 거실의 테이블에서 먹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거실에는 커다란 텔레비전이 있는데 여기에는 KT의 올레TV가 설치되어 있다. 사실 우리집에는 두대의 올레TV(정확히 말하면 한대는 올레TV 스카이라이프)가 설치 되어 있는데 거실에 하나 내 방에 하나가 설치 되어 있고 명의자는 하나이고 결합 할인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해서 나는 지금 어떤 시리즈를 30일 정액 구매를 해서…

  • 방송의 황혼기는 오는가

    방송의 황혼기는 오는 것인가? 당장 예를 한번 들어보겠다. 일본의 텔레비전 시청률은 연년 떨어지고 있다. 텔레비전 보유 비율은 줄고 있다. 뭐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지인의 경우만 하더라도 본 방송을 보는 횟수는 거의 없고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레코더에 녹화했다가 나중에 보고 싶을 떄 보는 정도라고 한다. 아마 우리나라도 디지털 방송 전환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