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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씨 프리미엄 장기 사용 리뷰

도레이씨 프리미엄로 물로 헹군 안경을 닦는 모습

지난 번에 소개 해드린 도레이씨 프리미엄을 사용한지도 7개월 여 지났습니다. 저는 3장의 도레이씨 프리미엄을 교대로 빨아가며 쓰고 있고, 여전히 만족스럽습니다. 물기를 털어내고 마무리로 닦아내면 신세계 도레이씨 프리미엄은 ‘물+도레이씨=상쾌한 시야’를 컨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물로 먼지와 오염물질을 흘려보내고 도레이씨로 광을 내듯 마무리하면 렌즈가…

자이스 스마트라이프 프로 인디비주얼 3 렌즈 리뷰

안경을 바꾸게 된 이유 2020년에 린드버그 에어 티타늄 림 로빈(‘린드버그 로빈’)을 맞추며 (당연히) 렌즈도 새로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했던 렌즈는 자이스 클라렛 인디비주얼(굴절율 1.6) 이었습니다. 테도 비쌌지만 렌즈도 40만원이 넘는지라 정말 훌륭하게 일해주었습니다. 다만 세월이 흐르다보니 슬슬 스크래치가 생기기 시작한데다,…

무인양품 휴대용 안경 닦이

무인양품 휴대용 안경닦이 포장 앞면

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서 알게된 물건 중 하나가 있습니다. 무인양품(無印良品)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안경 닦이인데요. 워낙 마음에 들어서 세일하고 가격 낮출때마다 수십개씩 쟁여뒀지 뭡니까. 그리고 2019년에서 20년경에 가격이 1000원으로 인하가 되어서 더 쟁여 두게 되었죠. 일회용이다 보니 닦임 성능에서는 솔직히 도레이씨도 지고…

린드버그 에어 티타늄 림(‘로빈’) 안경 2년 반 사용기

린드버그 에어 티타늄 림 (‘로빈’) 안경을 맞춘지도 2년 반이 되어갑니다. 지인이 강력하게 추천해서 맞췄는데, 이렇게 만족스러울 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진심 어린 충고는 잘 듣고 볼 일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볍고 편할 뿐 아니라 어디 한 군데 불편하게 눌리는 구석이…

도레이씨(Toraysee,トレシー)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도레이씨(Toraysee,トレシー)를 처음 다룬 글은 2008년에 썼는데도 아직도 찾으시는 분이 간간히 계십니다. 관련해서 연락을 받은 적도 있고 말이죠. 저도 뭐 어떤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된 겁니다만… 여하튼 세월이 8년 가까이쯤 지나면 많은게 변하죠. 당시에 도레이씨를 수입하던 곳은 도레이새한이었고, 그 회사는 합작을…

도레이씨(Toraysee) 렌즈 클리너 – 머리카락 1600분의 1의 세정력

나는 좋아하는 물건을 몇개씩 쟁여놓는 물건이 있다. 우연히 써보게 된 이 물건은 곧 맘에 들었고 몇개를 여벌로 두었다. 일본의 도레이사에서 만든 렌즈클리너인 ‘도레이시(Toraysee)’라는 녀석이다. 일단 광학적인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해도사(海島絲)라고 불리우는 머리카락 굵기의 1/1600의 가장 얇은 올로 만든 천으로 이…

안경으로 돌아오다.

여의도 성모병원 안과의 문정일 교수의 커멘트다. “솔직히 말해서 안경을 쓰는 것이 가장 편하죠.”컨텍트 렌즈나 다른 교정수단을 사용해도 되냐는 질문에 딱잘라서 대답했다. 뭐 이후로 인공누액을 꾸준히 점안하면 딱히 문제 될 것은 없을 것이라고 해서 안경이 완성되는 동안 대략 이주동안(!) 렌즈를 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