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아이폰

  • 다음 아이폰 : 당신의 기회비용

    WWDC가 끝났다. 언론의 기대(?)와는 달리 새로운 아이폰은 발표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린것도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번 WWDC에서 애플이 TV를 선보일 것이다. 라던가, 휴대폰을 선보일 것이라던가 같은 사실을 입방아에 올렸으나, 결과적으로 새로운 맥북을 선보이는데 그쳤다. (물론 그 새로운 맥북프로가 대단한 녀석이긴 했으나 말이다) 나는 지난 달, 그리고 지지난 달에 아이폰에 대해서 여러 질문을 들었다. “아이폰을…

  • 스마트 요양을 해야할 때.

    최근 스마트폰과 인간관계 논란을 보면서… 란 글을 쓴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중앙일보에서 “뭐 해?” “트위터” 한 침대 누운 부부도 이런 대화 란 기사를 보았다.  나는 카카오톡을 쓰지 않는다. 사실 명목은 내 주소록을 통째로 넘기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IMEI 정보를 넘기는 것을 비롯한 프라이버시 정책의 불투명성 등에 의한 것이었다(왜 재작년인가 작년에 한번 파동이 일어나지 않았나?). 해서 그…

  • 아이폰 서비스의 역지사지

    지인 중에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 일했던 분이 계셨다. 지금은 퇴사를 하셨다. 그분이 재직하는 동안 애플 서비스 센터 직원으로써의 고충과 몇가지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재미있었던(또는 유익한) 정보였다. 그 대다수 정보는 대외비 였기 때문에 지금도 말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냥 한귀로 흘리고 말았기 때문에 솔직히 기억도 안난다 ㅎ 기록도 안했고.  그러나 고충만은 확실히 기억이 난다. 그러다보니…

  • 아이폰을 교체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

    아이폰4S는 왠지 단명하는 팔자인가보다. 처음 산 아이폰4S는 독 단자가 이상해서 헤드폰으로 소리가 나지 않는-마치 독에 연결되었다고 착각하는 오류가 발생해서- 교체를 받았는데 그 교체받은 녀석을 떨궜는데 미관상 보기가 싫어서 (뭐 그리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오늘 교체를 받았다. 비용은 27만원이었다. 애플 코리아에서 아이폰 계열의 서비스 비용을 19만 9천원으로 인하했지만 아이폰 4S의 경우에는 그대로 27만원으로 받는 모양이다.  이번에 한가지…

  • 나는 오판한다.

    사람은 실수를 한다. 그리고 반성한다. 그러므로 성장한다. 사람은 생각을 한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글을 쓰고 글을 남긴다. 블로그를 2005년부터 쓰다보면 여러가지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 사실 나는 아이폰의 경착륙 마저 염려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것은 기우였다. 그것의 골자는 한국 스토어에서 얼마나 토착화 된 앱을 만들 것인가 였지만 아이폰이 발매되면서 차차 한국화 된 앱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모바일…

  • 최근 스마트폰과 인간관계 논란을 보면서…

    2011년 초에 스마트폰이 미치는 인간 관계의 영향에 대해 걱정한 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그 논란이 바로 논란거리가 되는걸 보면서 재밌게 생각한다. ‘아, 이제 다른 사람도 드디어 시달리기 시작했군…’ 실제로 아이폰을 비롯해서 블랙베리를 쓰고 있는 저로써는 수많은 소셜 네트워크의 커뮤니케이션의 홍수에 빠져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그것이 싫은 것만은 아닙니다. 전화기를 들고 있으면 수십, 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