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배터리 이상하다. “I told you so”
한때 매킨토시 커뮤니티 사이트인 KMUG에서 맥북 배터리 용량 체크하기 열풍이 있었다. 나도 그때 배터리를 체크했었는데, 내 맥북 배터리가 리콜 대상이며, 일정 수준에 달하면 무상 교체해준다더라. 그래서 체크해보니, 며칠씩 점점 배터리의 완전충전용량(full charge capacity)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애플에 전화를 걸었더니 정상이라더군….…
한때 매킨토시 커뮤니티 사이트인 KMUG에서 맥북 배터리 용량 체크하기 열풍이 있었다. 나도 그때 배터리를 체크했었는데, 내 맥북 배터리가 리콜 대상이며, 일정 수준에 달하면 무상 교체해준다더라. 그래서 체크해보니, 며칠씩 점점 배터리의 완전충전용량(full charge capacity)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애플에 전화를 걸었더니 정상이라더군….…
맥북을 서비스 센터에 보냈다. 슬프다. 점검결과는 수퍼드라이브 고장 및 DC 보드 이상. 이 글을 쓰는 지금으로써 벌써 센터에 보낸지 나흘이 지난 다음. 전화가 와서 별다른 고장이 없다면 내일이면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간 너무나 침대에 엎드려서 인터넷을 하는 것에…
제목 그대로 맥북의 키보드에서 B(ㅠ)가 전혀듣지 않는다. 심각한 지경이다. 내가 만든 패스워드 중에 B가 들어간 곳이 있어서 그 사이트들은 윈도우에 부속된 화상 키보드를 이용해 입력하는 수밖에 없었다. 용산의 대화컴퓨터를 한번 가봐야 할 듯 싶다.
iMac부터 Core 2 Duo로 바꾸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보급형 노트북인 MacBook마저 Core 2 Duo로 바꿔타기 시작했다. Apple에서 밝히는 성능 향상은 대강 25%대. CPU가 비슷한 클럭의 코어2듀오로 바뀌고 하드와 램 용량이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ODD가 DVD-R DL을 지원하는 모델로 바뀌었다.
친구 장쯔가 엄포를 놨다. 내 흰색 맥북에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는다면 금새 후회하게 될 거라고. 엄포에 당장에는 콧방귀를 뀌었지만, 차차 생각해보니까 점점 기스 투성이가 되어가는 아이팟을 보면서 거대한 기스덩어리로 발전(?)할 맥북을 보니 걱정이 들어서 거금을 들여서 필름을 구했다……만. 붙인지 12시간도 안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