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맥은 언제 사는 것이 좋은가’라는 문제

누구도 쉽사리 정답을 내지 못하는 맥의 구매 타이밍 새 맥을 언제 사면 좋을지는 베테랑 맥 사용자라 하더라도 맥을 살 때 마다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사실 여기에 정답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다른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과 마찬가지로 맥도 계속해서 신기종이 나오고 언제…

누구도 쉽사리 정답을 내지 못하는 맥의 구매 타이밍 새 맥을 언제 사면 좋을지는 베테랑 맥 사용자라 하더라도 맥을 살 때 마다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사실 여기에 정답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다른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과 마찬가지로 맥도 계속해서 신기종이 나오고 언제…

1.맥북 에어 1개월 후기 맥북 에어를 받은지 대충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이전에 리뷰에서 적었듯이 애플 실리콘 등장 이후에 인텔 맥을 쓴 시간 만큼 인생 손해 본 기분입니다. 새로 산 컴퓨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안고 자고…

아이폰 앱과 맥 앱이 뒤섞여 솔직히 민폐스러운 기능 macOS 26 Tahoe에서 도입된 신기능 중 하나가 Spotlight(스포트라이트)와 일체화 된 앱 화면인데요, 기존의 런치패드(Launchpad)가 없어진 것으로도 원성이지만 기본값으로 아이폰 앱이 맥 앱과 뒤죽박죽 섞여 있어 더더욱 원성이 높습니다. 이것을 꺼서 아이폰 어플을…
글을 가능하게 하는 앱 20년간 블로그를 운영해온 저에게 글쓰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Ulysses가 없으면 글을 쓰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효율과 모티베이션이 천지차이거든요. 이 앱은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맥에서의…

메일 앱이 제 11년치 Gmail을 전부 다운 받으려 했습니다 Mac, 정확히는 macOS에는 기본 메일 앱으로 Mail(혹은 맥 좀 썼다 하는 분들은 Mail.app이라고 부릅니다)이 있습니다. 근데 이 Mail 앱, iCloud 메일하고 친화성은 발군인데 많이들 쓰시는 Gmail하고는 글쎄요… 입니다. 오죽하면 애플에서 Mail…

한줄 요약: ‘나는 그동안 손해 보고 살았군요’ M4 맥북 에어를 구입하고 느낀 것은 “애플 실리콘이 나온 이래 인텔 맥을 쓴 시간만큼 인생 손해 보고 살았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M4 맥북 에어를 구매한 배경 여러 차례 블로그에서 밝혔듯이, 제가 쓰던 2018…

윈도우만 써온 동생에게 맥북 에어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동생에게 맥북 에어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동생은 윈도우 컴퓨터만 사용해 왔습니다. 폰도 첫 스마트폰이었던 아이폰 4 이래로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애플펜슬 필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었고, 갤럭시 스마트폰의 뚜껑이 열리는 참사가 벌어져서 제 아이폰을…

모두가 납득할 선택은 아닙니다. 확실히… 애플 실리콘이 되면서 바뀐 상황 제가 M4 맥북 에어를 살 때, 주변 지인과 애플 직원과 충분히 상의한 것은 저의 사용 용도에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가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검토한 것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렸지만 인텔…

2018년, USB-C의 낯섦과 불편 2018년에 제가 쓴 글을 떠올려 보면, USB-C 전환은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맥북 프로(2018, 15인치)는 네 개의 USB-C 포트를 채택했지만, 주변기기 생태계가 완전히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가장 곤란했습니다. 회의실에는 여전히 HDMI나 VGA 단자가…

2018년형 맥북프로를 보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예고드렸던대로 OS 업그레이드 지원이 끝난 인텔 맥을 퇴역시키기 위해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맥북 에어를 하겠다고 결정했고… 오늘 전화로 발주 넣었습니다. 처음으로 맥북 에어를 주문 하는 것이라. (이전에 올라온 해즈웰 맥북에어는 애플 코리아에서 대여한 것)…

“만약 내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다면, 당신은 하루 만에 패치를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운영체제 전체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할까?”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보안은 단순히 시스템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내장 애플리케이션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iOS는 Safari, 메시지, FaceTime,…

예전까지는 맥북을 고른다면 당연히 맥북 프로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라면, 혹은 제대로 된 성능을 원한다면 ‘프로’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인식이 강했지요. ‘프로’라는 이름만으로도 신뢰감과 만족감을 주었고, 자연스럽게 저 역시 “맥북이라면 맥북 프로”라고 여겨왔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맥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