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렌즈

  • 자이스 스마트라이프 프로 인디비주얼 3 렌즈 리뷰

    안경을 바꾸게 된 이유 2020년에 린드버그 에어 티타늄 림 로빈(‘린드버그 로빈’)을 맞추며 (당연히) 렌즈도 새로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했던 렌즈는 자이스 클라렛 인디비주얼(굴절율 1.6) 이었습니다. 테도 비쌌지만 렌즈도 40만원이 넘는지라 정말 훌륭하게 일해주었습니다. 다만 세월이 흐르다보니 슬슬 스크래치가 생기기 시작한데다, 손질 하면서 귀퉁이의 이가 빠지고, 결정적으로 제 시력이 변화해서 교체를 결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이스…

  • 개인적으로 수원 캐논 서비스는 최악이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그 곳 대표와 제가 20D 쓸때 부터 구면인데다가, 수원역 앞으로 이전하기 전 부터 알고 있었고, 이 사건 자체가 한 시기를 뒤흔든 사건이라서 아마 이 사건 올리면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무슨 해꼬지를 당하게 될지 모르기에 제가 이 글을 어지간하면 올리지 않으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사안이 사안이다보니까 한번 들어는 보시라고 해서 한번 올려는 보죠. 저는 앞으로 캐논…

  • 팁? 일일착용렌즈의 착용감을 개선하는 한가지 팁

    저는 일일착용렌즈를 착용합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를 주로 썼고 요즘은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로 바꿨죠. 음. 정말 만족스러운데 여기에 한가지 더 일조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죠. 사실 일일 착용 렌즈를 여러번 착용하는 것은 공공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담이 없는 고로 한번 끼면 그냥 버립니다. 다만 항상 렌즈…

  • 불만제로에 나온 콘택트렌즈 문제… 나의 경우는

    일단 나는 사실 컨택트렌즈를 항상끼지는 않는다. 안경이 주가 되고 렌즈는 보조역이다. 오늘 방송된 불만제로의 내용을 보자면, 1. 콘택트렌즈 처방의 허술함 2.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음 3. 제품의 유통 관리가 허술함. 이것인데, 일단 2와 3은 내가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할말은 별로 없다. 2와 3은 결국 신뢰할 수 있는 점포에서 ‘후려치지’ 않고[footnote]판매자가 바가지 씌워서는 안되듯이 소비자는…

  • 컨택트렌즈를 사용하기 전에 안과검진을 받다

    컨택트렌즈를 보면 반드시 안과의사 및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착용하라고 되어 있다. 실제로 컨텍트렌즈는 의료기기로, 사용전에 알러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눈물이 적다던지, 각막에 상처는 없는지 등 렌즈를 착용하기 바람직하지 않은지 여부 등을 검사하고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눈에 문제는 없는지 검사하는게 필요하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는 착용하기 적당한 렌즈의 종류와 곡률(베이스커브), 적정한 사용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내려주는 것이다. 신문기사…

  • DSLR 입문 – 사진은 장비가 찍어주는게 아니다

    제가 찍은 사진의 일부는 홈페이지에 사용되어 본의 아니게 수백군데에 ‘펌질’ 당했고 , 어떤 사진은 학교 교지에 사용되었으며 어떤 사진은 액자가 되어 그 사람의 생일 선물이 되었습니다. 제 사진기는 2004년에 구입해서 2009년 CMOS 센서에 이상한 크랙이 발생해서 교체할때까지 0001부터 9999까지 카운트되는 숫자가 3번이 리셋되었습니다. 보통은 사진기의 운명은 사진기 주인에게 달려있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이리 꽝 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