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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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pass(라스트패스)를 쓰고 있다.
며칠 전 부터 라스트패스(Lastpass)라는 비밀번호 관리자를 쓰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비밀번호를 관리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것도 아니었고, 자주 바꾸는 편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던 것일까? 라고 말한다면 간단하게 말하겠다. 네이트하고 네이버 때문이다. 작년에 네이트에서 비밀번호 노출 사건이 벌어진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그냥 네이버의 비밀번호를 (잘 쓰지 않아서) 바꾸지 않고 내비뒀다. 그 까닭에 ID 도용(ID thef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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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친구를 위하여 이제 Google Talk입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메신저는 악성코드 같이 이상한 프로그램을 깔아 대지 않습니까? 당신이 사용하는 메신저는 설치할때 체크를 해제하지 않으면 홈페이지를 바꾸지 않습니까? 당신이 사용하는 메신저는 실행할때 마다 광고와 자사의 홈페이지를 노출하지 않습니까? 당신이 사용하는 메신저는 당신의 컴퓨터의 정보를 캐내려고 하지 않습니까? 왜 당신은 그런 메신저에 매달려야 합니까? 만약 그렇지 않은 메신저가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사용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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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이트가 없는 네이트
아이폰의 도입되면서 몰려든 사람들의 심리중 일부는 지금까지의 SKT에 대한 반감도 있었을 것으로 안다. ‘통메’라고 불리우는 통합메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은 스마트폰에 와서도 자사의 영향력을 단 1%도 깎으려 들지 않는 SKT의 면모를 보면서 혀를 끌끌찼다. SK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은다고 하니 ‘음악은 멜론DRM, 문자는 통메, 어플리케이션은 T스토어를 깔겠군’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악명은 이루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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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브라우징 폰 – SK 뻔뻔하지도 않나?
풀 브라우징을 채택한 전화기를 LGT가 밀고 나서자, SKT도 질세라 우리도 한다고 광고를 한다. 처음엔 네이버였는데 아무래도 네이버 입장에서는 좀 불쾌해서 한마디 한것인지(따지고보면 SKT는 경쟁사 SK 커뮤니케이션즈의 모기업이다) 아니면 스스로 그런건진 몰라도 이젠 네이트로 바뀌어서 방송이 나가고 있다. 김건모가 부르는 “컴퓨터 할일 대신하면 되고…” 뭐 이런 요지의 노래와 함께 말이다. 처음엔 뭐 그러려니 했다. 심지어는 IE7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