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무서움을 절감하다.
블로그를 날린 이후로 예전처럼 올블로그나 다른 곳에서 오시는 분들로 수백명씩 바글바글 거리던 시절은 지나갔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리퍼러에서 엄청난 수의 네이버 검색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지로 몇몇 키워드를 입력하자 블로그 검색의 상위에 내 블로그가 나와 있는게 아닌가? 아마도 올블로그를 통해서 제공되는 것일,…
블로그를 날린 이후로 예전처럼 올블로그나 다른 곳에서 오시는 분들로 수백명씩 바글바글 거리던 시절은 지나갔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리퍼러에서 엄청난 수의 네이버 검색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지로 몇몇 키워드를 입력하자 블로그 검색의 상위에 내 블로그가 나와 있는게 아닌가? 아마도 올블로그를 통해서 제공되는 것일,…
한글로 님의 글을 보고 씁니다. 단순한 홈페이지도 좋지만 간결하고 보기 좋은 검색결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가 검색에서 성공했던 것을 지식in때문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까닭은 지식인 검색이 항상 노출이 잘되는 제일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이 입력한 자료들이…
마치 미국 사람들이 구글을 뒤지듯, 우리는 네이버를 뒤지는것. 네이버는 정말 어마어마한 정보의 게이트가 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그램이 필요했을때 검색창에 입력하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고, 여행을 갈때 여행 정보부터 예매까지 해결할 수 있다. (나를 포함한)구글 애호자들은 그러한 클로즈된…
무릇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하면 그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무릇 어떤 정보가 필요하면 그것을 만든 사람의 웹사이트에서 보는 것이 당연하다. 네이버를 비롯한 우리나라 포털은 정보를 떠다먹여주는데 너무 익숙해져있다. 처음에 인터넷이 나왔을때만 해도 검색엔진의 성능이 너무…
네이버와 야후 많은 이들이 네이버를 구글에 비유하곤하지만, 네이버는 구글보다는 시장을 잘 만난 야후라고 보는게 옳을 듯하다. 실지로 구글은 검색 결과에 거의 장식(frill)을 달지 않는다. 하지만 야후는 그렇다. (여기서 야후는 Yahoo Inc.를 말하는 것으로 Yahoo Korea는 아니다) 마치 네이버처럼. 그런데 그나마도…
얼마전에 SK커뮤니케이션이 Picasa와 더 나아가서는 iPhoto를 멋지게 베꼈다라고 얘기한적이 있다… 브루투스 너마저도… 라고 말해야할까… 분명히 닮았다고 해서, 무조건 베끼는것은 될 수 없을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가 쓰는 Photoshop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끝은 아마 MacPaint 정도로 끝나질 않겠지(1984년 사실상 최초의 GUI를 채택한 Mac과 번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