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아이패드

  •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태블릿 경험에 관해서

    뉴 아이패드, 혹은 레티나 아이패드 내지는  3세대 모델이 나왔을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전략) 아이패드는 조금 멀리서 보기에 조금 견딜 수 있지만 여전히 거슬린다. 웹서핑을 할 때는 또 어떤가? 웹사이트를 보거나 앱에서 글자를 보려면 확대를 해야 한다. 아이패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것을 손 끝으로 만지도록 만들었다 아이패드는 웹페이지를 마치 손에 들고 보는 듯, 손 끝으로 만지도록 했다.…

  • 아이패드 미니의 빈자리

    2주 전에 아이패드 미니를 반환했다. 구매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서 잠시 미루고 미루고를 반복하고 있는데 내가 이 녀석에 익숙해졌다라는 사실에 놀랄 따름이다. 무엇보다 생각보다 아이패드 클래식을 한손에 들고 거실을 왔다 갔다할 때, 아이패드 미니가 참 작았구나. 라는 사실을 느낄때. 트위터를 하더라도 전화기로 할때와 아이패드로 할때의 효율의 차이가 다르고 몇가지 작업을 할 때 아이패드와…

  • 아이패드 4세대에 관하여

    아이패드 4세대도 두달째 사용하게 된다. 리뷰에 썼었지만 꽤 빠르다. 솔직히 아이패드 4세대에 그래픽을 최적화 된 앱이 거의 없다… 라는 점이 유감스럽지만 몇몇 대응하는 게임 앱의 경우 그래픽의 향상은 출중해졌으며 좀 더 매끄러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아이패드 미니에 비해서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3세대에 비해 나아진 것은 확실하지만, 아이폰 4와 4S 정도의 업그레이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3세대…

  • 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

    계절 독감에 걸린 듯하다. 원래는 쉬어야 하는 듯 하나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뭐하여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로 블로그의 백넘버(수년 전의 기록)을 살펴보았는데 참 못할 말을 많이도 했구나 싶어 그러잖아도 삶아지고 있는 머리가 증탕되는 기분이었다. 아아, 이런 소리를 잘도 지껄여댔구나. 헌데, 이런 기록 중에는 정말 귀중한 기록도 있었다. 몇 가지는 지금 내가 봤을때 ‘어이…

  • iPad mini(아이패드 미니)와 iPad(아이패드)의 선택에 관해서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 미니로 일본 애플의 아이폰 소개 홈페이지를 읽다가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한자를 읽기가 힘들어서 결국 더블 탭 해서 확대해야 했다. 그나마 한국어 사이트는 읽을 수 있으나 한자가 많은 일본어는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왜 제프 베조스가 킨들을 일본에 출시하면서 이제서야 가나 문자를 아름답게 표시할 수 있는 수준을 갖췄다라고 얘기했는지 알 수 있었다. 확대하고 축소하길 반복하다…

  • iPad – a Computer which is More Personal

    구글에서 젤리빈 4.2를 내놓으면서 유저 변환 모드를 내놓았다. 요는 로그인 로그아웃을 함으로써 한 태블릿을 여러 사용자가 공유한다. 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음, 이거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좀 의외의 일이 생겼다. 따끈따끈한 새 iPad 두 대를 빌리게 된 것이다. 즉 다시 말해서 iPad를 3대를 쓰게 된 셈이다. 음, 일단 두번째의 아이패드를 열어서 전원을 넣고 세팅하는건 어려운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