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광고만큼이나 없앴으면 하는 보험광고
얼마전 다음 아고라는 시끌했다. 바로 P모 생명사의 광고 때문이었다. 남편은 죽었지만 P모 보험사가 지급한 10억의 보험료를 받았다는 광고. 분명 이 광고는 이 글을 보고 계실 대개의 우리 아버지, 가장이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으라. 뭐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는지…
얼마전 다음 아고라는 시끌했다. 바로 P모 생명사의 광고 때문이었다. 남편은 죽었지만 P모 보험사가 지급한 10억의 보험료를 받았다는 광고. 분명 이 광고는 이 글을 보고 계실 대개의 우리 아버지, 가장이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으라. 뭐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는지…
20대 초반인 나는 보험 외판원과 보험 설계사라는 단어의 간극사이를 살아온 사람이다. 그나마도 직업으로써의 생존위기를 겪고 있는 요즘이다. 텔레비전이 있고, 인터넷이 있고, 전화가 있으니까. 기대끝에 시작했던 ‘방카슈란스’는 찬밥이고, 요즘 보험의 대세는 DM(Direct Marketing) 인것 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다음 세대에서는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