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저팬 – 비싼것만 빼면.
음, 제가 일본책이나 음반을 구입하려고 할때는 일단 떠오르는 곳은 바로 아마존 저팬인데요. 이유인 즉슨,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입니다. 책이라면야 만약 교보문고(온라인 혹은 매장)나 예스24등에 재고가 있는 경우라면 이쪽이 빠르지만 없거나 애시당초 음악CD 등이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음, 제가 일본책이나 음반을 구입하려고 할때는 일단 떠오르는 곳은 바로 아마존 저팬인데요. 이유인 즉슨,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입니다. 책이라면야 만약 교보문고(온라인 혹은 매장)나 예스24등에 재고가 있는 경우라면 이쪽이 빠르지만 없거나 애시당초 음악CD 등이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물론 제가 꾸준히 발행을 하는 블로거는 아니고, 병약 기믹을 미는 것도 아니지만 근년 들어서 확실히 좀 몸이 않좋습니다. 엿새인가 닷새전부터 가슴쪽이 욱신욱신거려서 병원에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더니 큰병원을 가보는걸 추천해서 평소에 다니던 순환기내과쪽에 가보니 심장쪽의 CT를 찍어보자고 하더군요. 그때까지 임시방편으로…
흔히 맥도널드를 일컬어서 전세계 어디서나 동등한 맛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곳이라고 폄하를 하지만, 가끔은 ‘전세계 어디서나 동등한 맛’을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게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를 해외에 나가보면 가끔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물론 현지의 식도락을 즐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사실 저는 예스24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별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가끔 삐그덕 거리는 배송이 불만이긴 하지만 몇번 이용하다보니 대강 도착하는 시간도 알고 있고, 당일 배송 자체도 무리 없이 작동하는 것 같고 말이죠(물론 어긋나면 다음날 배송보다도 늦게 배송되는 안습한 상황이 생기지만). 예스24의…
요즈음 만화책을 읽고있습니다. 한창 어릴 때도 잘 안 읽던 것이고, 안읽어 버릇하다보니 좀처럼 진도가 나아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요즘에는 원서(?) 또한 섭렵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일단 일본어로 된 글을 읽을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한자의 읽기 방법입니다만, 후리가나(작게 읽는…
철이 들기 시작한 이후로, 매해 연말이 되면 약간금의 성금을 냅니다. 애시당초 시작은 크리스마스를 닥치고,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해주십사 하는 불순한(?) 의도 였습니다마는. 그런데 작년은 이래저래 금전적인 트러블이 다망했던지라. 차일피일 하다보니 빨간냄비에 5천원짜리 지폐를 하나 넣고는 해를 넘기고 말았습니다만, 대단하게 유감스럽게도,…
유튜브에 보면 애완동물도 엄연한 하나의 장르인것 같습니다. Surprise Kitty 동영상도 그랬고 말이죠. 유튜브에는 구독 기능이 있어서 특정 사용자가 업로드하면 RSS 보듯이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구독하고 보는 동영상은 마루라는 고양이의 동영상입니다. 이 마루라는 고양이와 주인, 그리고 소소한 소품(종이 상자, 루어,…
제가 한가지 고민을 하는게 있습니다. 사실 벌어진 김(?)에 그냥 냅두고 있는 나쁜 버릇인데, 구독자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그것은 평/경어체 혼용입니다. 어떤 글은 평서문이고 어떤 글은 경어를 사용하고 있죠. 이거를 고쳐야겠다 고쳐야겠다 해야겠지만, 그냥 정신없이 써버리고 나면, 이걸 전부다 경어로 고치거나 평어로 고치는건…
전동자전거라는 물건을 타봤습니다. 사실 값을 대강 알고 갔었지만, 실제로 만만찮았기 때문에 마음 같아서는 지르고 싶었습니다(예, 신용카드라는 녀석은 실로, 무서운 녀석입니다). 하지만 겨우 다스리고 돌아왔습니다. 음. 일단 타보니 정말 편리하게 쑥쑥 나아가더군요. 적지 않은 체구인데도 출발하는게 아주 매끄럽게 나아가서 하도 오랜만에…
한마디로 검열에 협조 안할 줄 알라. 인데, 계속 검열을 강제할 경우 짐싸서 나가버리겠다. 라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뭐. 이래뵈도 중국에서도 1위와는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장사해먹고 있는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물론 동아시아의 성적은 아무리봐도 구미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만)… 여기에 유튜브 사태가…
내가 블로그에 정치 얘기를 최근 뜸하게 된 이유는 내 정치적인 입장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사회적인 입장이 난처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자면, 나는 온라인에 두가지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내 실명을 기반으로 한 것이고, 하나는 푸른곰이라는 이름이다. 유감스럽게도, 실명으로 기반을 한것은…
흔히 커피를 마실때는 설탕과 크림을 듬뿍 넣어서 먹는다. 카푸치노나 카페라테 같은 커피 음료(beverage)처럼, 우리가 먹는 이른바 다방커피도 하나의 엄연한 하나의 레시피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사실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그야 말로 원두를 내리기 귀찮을때 마시면 딱 좋은 수준이므로, 여기에 적당히 첨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