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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머) MS 서피스 폰은 스냅드래곤 830 채택?

    Microsoft Surface Phone expected to use Snapdragon 830 – SlashGear http://www.slashgear.com/microsoft-surface-phone-expected-to-use-snapdragon-830-25437634/ 노키아의 유산인 루미아는 이제 사라지는걸까요? 한때 마이크로소프트를 비꼬아서 ‘하드웨어의 명가’라고 했습니다만 요즈음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는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게 사실인지라, 과연 이 녀석이 가라앉는 윈도우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어떻게 해줄지 궁금은 합니다만 딱히 큰 기대는 안됩니다. 이미 전화기 모델 하나 둘로 수습될 만한 격차가…

  • 모바일에서 검색을 권유하는 구글

    어제 페이스북과 앱에 위협받는 구글의 검색에 대해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사실 구글도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령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이런 광고도 집행했습니다. 이외에도 유튜브의 구글 일본 채널에 가면 수도 없이 있습니다. 구글도 나름대로 모바일 검색에 사용자를 붙잡기 위해 부심하는 모습입니다.

  • 난감한 점

    난감한 점이 있습니다. 10년전에 온라인에 할 말이 있었다면 개인적인 사교라면 싸이월드에 했고 개인적이지 않은 발언이었다면 (다행인지 불행인지 공적인 기회는 없었습니다만) 블로그에 했습니다만, 2016년에는 개인적인 사교는 다 망해가는 싸이월드가 아니라 페이스북으로 하고 개인적이지 않은 발언은 시름시름 앓지만 아직 충분히 살아 있는 트위터로 합니다. 뭔가 정리된 생각을 올리고 싶지만 나중으로 미루고 싶은 욕망은 너무 크고 그 사이에…

  • 시계로써 애플 워치의 디자인과 앞으로의 디자인에 관해

    애플워치를 디자인한데 있어, 그리고 앞으로 디자인하는데 있어 고심되는 부분이라고 짐작하는건 시계라는 물건이 시간이 간다고 ’구식’느낌이 확 나면 디자인적으로 실패라는 점이다. 스위스 시계를 생각해보라. 구형이라고 해서 한물간 인상은 들지 않는다. 정말 고심되는건 그렇다고 인상이 옅은 디자인은 매력이 없고.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그게 참신함이 드러나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형이라도 뒤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아 저 사람이 애착을…

  • 애플이 조용하게 그러나 엄청나게 많은 것이 바뀐 아침

    현지 시각으로 9월 9일 아침은 애플이 꽤나 많은 것이 변한 날이 될 것이다. 이번 애플 키노트는 나름 재미있게 봤다. 맥주 한잔 걸치면서 불꽃놀이 구경하듯 견물하니 두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여러사람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프로의 사양을, 그리고 애플TV나 애플 펜슬 같은 얘기를 하는 모양이다. 실시간 검색어나 트위터 트렌드를 점령하는게 재미있다. 읽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은 것이 하루사이에 바뀌었다. ’취미’라던…

  • 푸른곰, 그리고 푸른곰의 모노로그가 걸어갈 길

    푸른곰의 모노로그 10년, 동면에서 기지개를 켜며 “푸른곰의 모노로그”가 시작한지도 올해로 10년이 됩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아카이브는 제가 처음으로 태터툴스(텍스트큐브의 전신)으로 작성한 포스트이고, 사실 그 전후해서도 글이 좀 더 있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이 블로그를 그냥 싸이월드의 연장선 정도로 생각해서 개인사 신변잡기나 지금 생각하면 용케 이런거 올릴 생각했네 싶은 내용도 있습니다. 아무튼 도메인을 연것도 2005년 무렵이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