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Uncategorized

  •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푸른곰입니다. 벌써 가을이군요. 꽤나 블로그에서 손을 놨습니다. 그간 건강하셨나요? 사실 제가 몇해 전부터 몸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심해졌는데, 올 초에 들어와서는 블로그다 뭐다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깨작깨작 거리던 트위터도 7월까지는 아예 손을 놓았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인터넷을 거의 쳐다보지 않았어요. 스마트폰도, 태블릿도 건들지 않았습니다(물론 전화나 문자, 메일 정도를 하거나 스마트폰 뱅킹이나 아마존 같은…

  • 에반 윌리엄스의 TED 스피치

    만약 자막이 안나올경우 TED 사이트에서 한글 자막과 함께 볼 수 있다. 우연한 기회에 본 에반 윌리엄스 트위터 전 CEO의 TED 스피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스피치를 현재의 트위터 사의 방향과 비교해 보면 글쎄? 기본적인 개념 같이 변치 않는것도 있다만. 반면 API 개방성 같은것들을 보면 돈이 많은걸 바꾸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번에 트위터에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 컴팩트 카메라 이야기

    나는 09년까지는 매년 일본제 컴팩트 카메라를 샀고 아이폰4가 나오면서 포서드 카메라를 사고 나서는 컴팩트 카메라를 사지 않았다. 컴팩트 카메라를 살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본 여행을 간 사촌[1]에게 사실 카메라 폰으로도 많은 것은 해결 되지 않느냐?[2]라고 했는데 아니. 노이즈도 많고 손떨림이 심해서 힘들다고 했다. 근데 아이폰5나 아니 아이폰5s 정도라면 확실히 컴팩트 카메라는 죽겠구나 싶었다. 손떨림도…

  • 쇼핑에 관하여

    쇼핑을 취미라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 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행위가 아닙니다. 무릇 제대로 된 쇼핑이라 함은 물건의 천천히 전시를 둘러보고 물건을 둘러보고 물건을 골라보고 탐닉하며 만져보고 들어보며 그 물건에 몰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건 값을 지체없이 치르고 원하는 것을 골라 포장되는 것을 구경하며 배웅을 받아 가게를 나설때까지.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쇼핑의 경험입니다. 저는 소위 ’명품’이라고…

  • 안드로이드 앱의 그래픽 향상에 관하여

    최근 안드로이드 앱을 보면, 특히 대기업이 만든앱일 수록, 그 품질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뉴욕타임스 앱이다. 정말로 품격이 떨어져 보이던 앱이 버전업이 되더니 훨씬 미려해졌다. 음, 아직까지는 많은 기기와 버전을 지원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겠지만 점점 주류기기의 경우 해상도가 거의 비슷해지고 있다는 것이 특기할 사항이다. 따라서 지원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푸른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