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담합/카르텔이 별 다른게 아냐 (소니 WH-1000XM6)
가격 담합, 카르텔이라는 게 달리 새삼스러운 게 아닙니다. 사이트가 달라도, 판매자가 달라도, 정확하게 똑같은 가격을 제시하는 상황이 문제인 거죠.
가격 담합, 카르텔이라는 게 달리 새삼스러운 게 아닙니다. 사이트가 달라도, 판매자가 달라도, 정확하게 똑같은 가격을 제시하는 상황이 문제인 거죠.
왜 안되는거냐고 포스팅 했던 ChatGPT의 Agent Mode입니다만, 막상 롤아웃되어 쓸수 있게 되니 이걸 어따 써먹나 하는 상황입니다. “뭘 해드리면 될까요?” 라고 묻는데, 제 머릿속은 “그러게요, 뭘 부탁할까요”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달 40건이라는 제약도 있어서 펑펑 쓸 수도 없고 말이죠.
소스 식별자? SNS에서 이런 이미지를 봤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도 이번 달 들어서 소스 식별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그 화면인데요. 물론, 구글이나 메타 같은 대기업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저나 제가 사용료를 지불하는 Automattic 정도의 기업,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어떤 캠페인으로 어떤 매체로 어떤…
Pocket이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Pocket에서 오던 뉴스레터 메일은 Ten Tabs라는 정체불명(?)의 발신자로 바뀌었구요. 서비스 종료 소식을 처음 들었을때도 그러했지만, 모질라가 구글 반독점 조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 서비스의 매수자를 찾지도 않고 종료를 시키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Windsurf는 이전에 소개한 Cursor와 비슷한 VS Code를 포크한 인공지능 IDE 스타트업으로 각광을 받게 됩니다. OpenAI는 30억 달러에 이 회사를 인수하려하나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냐고요? 24억 달러에 구글에 인수됩니다. 창립자와 핵심 개발인력, 그리고 핵심 기술만 말이죠. 나머지 직원과 제품, 브랜드,…
이 블로그가 Linode에 정착한지도 7년쯤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게 변했습니다. 리노드는 아카마이(Akamai)에 인수되었고, CentOS는 중단되었고 말이죠. 그동안 세 번인가 Ubuntu(우분투)의 LTS를 건너가며 사용하면서 과연 앞으로 푸른곰 닷컴의 기반이 될 리눅스 서버의 운영체제를 우분투로 둘 것인가… 고민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웹서버와 DBMS도 이미…
2016년 맥북 프로가 모든 포트를 폐지하고 Thunderbolt만 남긴건 꽤나 무모한 생각이었지만, 지금 와서 보면 어느 정도는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고 위/아래를 구분해서 꽂는 느려터진 포트를 끌고 갈 수는 없죠. 물론 하위 호환성을 위해서 USB Type A 포트 하나 정도 남겨두는…
저는 ChatGPT Plus 가입자입니다. OpenAI에서 17일(현지시간)에 ChatGPT Agent를 공개하고 Plus를 비롯한 유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런데, 그래서 그게 어디 있나요? 라고 묻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게 소문으로 듣던 순차적 롤아웃인건지 지역적 제한인건지 싶지만 공식문서 어디에도 그런 정보가 없단 말이지요.…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실 문법 교정/문장 첨삭 툴인 Grammarly를 어찌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윈도우에서 캡쳐 툴인 Snagit과 좀 상성이 맞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 저는 Snagit을 하루에도 몇 번씩 쓸 정도로 굉장히 이 툴을 애용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벌써 6주기입니다. 쿄애니 자신도 추모영상도 더 이상 유튜브로 방영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고 저 역시 더 이상 추모를 하는 것을 한풀 접겠다고 했습니다만 결국 생각이 미치는 것을 어찌할 수는 없군요. 올해도 변함없이 쿄애니가 건투하는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일본의 한 조사기관이 아이폰 16e 구매자 100명(n=100)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1%가 제품에 만족(매우 만족 29%, 만족이 62%) 하고 있으며 약간 불만이 2%로 불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리뷰어 등이 까지 못해 안달이었던 가격의 경우, “타당” 또는 “저렴하다 생각함”이…
고양이 화가로 SNS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후샌드’ 주노(ぢゅの)씨가 그린 4컷 만화입니다. 원래 수컷이지만 거세를 해서 살이 찌는 체질인 뚱냥이 사메냥, 친구인 샤치냥, 사메냥이 냥줍한 치비냥과 그 주변 동물들(?)이 나옵니다. 킨들로 읽어보고 종이책도 샀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정발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귀엽습니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