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활과 일상

울지마라 너만 슬프냐…

사는것이 눈물겨울때가 있다. (손풍금) 울지 마라.서러운 것은 너뿐이 아니다.지는 꽃은 비명도 없이 고요하지 않더냐. 울지 마라.생각이 젖으면 마음도 젖고 눈도 젖는다.젖은 눈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생각해 보아라. 울지 마라.춥고 아픈 것은 나 하나로도 족하다.내 마음이 너를 가려줄 우산이었으면 좋겠다. ‘나는…

병원에가다.

시내에 있는 종합병원에 갔다. 무릇 어떤 장소라는것이 자주가게 되면 알게모르게 애착이나 아늑함같은것을 느낄터인데, 병원이라는 장소는 달라지는것이 없다. 종합병원 외래는 지겨움만 남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예약시간이라고 맞춰서 도착해서 무채색의 페인트로 칠해진 대기실에서 기다리지만 그놈의 예약시간을 맞추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서-아니 없어서-삼십여분은 더…

에이에스 받은 이야기

으음냐 iPod이 대관절 갑자기 울더라…(아이팟의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면 아이팟이 ‘깨갱’하는 표정에 느낌표가 뜨는데 이걸 흔히들 “슬픈 아이팟”이라고 부른다. 이는 매킨토시에서 슬픈 맥이라고 쓰던 것을 차용한것) 그래서 수원에 있는 유베이스 센터로 갔더니, 뭐 대꾸자체를 안하고 한 10분 기다리란다… 쩝. 그래서 바쁩니까?…

한국에서 싸이와 휴대폰을 끊는다는 것의 의미

한달전 갑자기 내 이름으로 170만원 어치 휴대폰 연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세상에 이게 무슨 날벼락이지? 다른게 아니라 누군가가 내 이름을 도용한것이었다. 내 신분증도 없이 누군가가 개통을 해버렸다. ‘내이름’으로 분명 가입신청서의 필체도 달랐고, 신분증 자체가 누락되어 있었다. 게다가 내이름으로 휴대폰을 개통한적이…

Clarlet Transition by Carl Zeiss

클라렛 트렌지션은 Carl Zeiss의 렌즈에 Transition사의 Transition V 감광(Photochromic) 기술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플라스틱 감광 렌즈이다. 칼 자이스 특유의 금빛이 도는 코팅과 발수 코팅이 이뤄진 이 감광렌즈는 다른 회사, 이를테면 호야의 렌즈가 70% 그레이로 변하는데 70초 가량이 소요되는 반면에, 이 렌즈의…

안경으로 돌아오다.

여의도 성모병원 안과의 문정일 교수의 커멘트다. “솔직히 말해서 안경을 쓰는 것이 가장 편하죠.”컨텍트 렌즈나 다른 교정수단을 사용해도 되냐는 질문에 딱잘라서 대답했다. 뭐 이후로 인공누액을 꾸준히 점안하면 딱히 문제 될 것은 없을 것이라고 해서 안경이 완성되는 동안 대략 이주동안(!) 렌즈를 끼고…

프랭클린 플래너 100배 활용하기 (6) – 위클리 컴파스를 왜 사용하는가?

프랭클린 플래너에 꼭 들어있는 것이 Weekly Compass라는 책갈피이다. 이 책갈피에 Weekly Compass 카드를 꽂아 사용한다. Weekly Compass 카드는 한팩에 52장이 들어 있는데, 여기서 볼 수 있듯이 한주에 한장씩 떼어내서 사용한다. 위클리 컴파스를 왜 사용하는 것일까? 위클리 컴퍼스는 이름 그대로 자신의…

얼마전에 잃어버렸다는 맹인인도견…

얼마전에 맹인 인도견 한마리가 도둑맞았다는 전단을 소개한적이 있다. 그 개는 여전히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한 모양이다 어느새 포상금은 배가 되어 있었고, 그 전단지는 우리 동네를 훨씬 벗어나 옆동네 곳곳에 붙기 시작했다. 슬픈 노릇이다.

영어 전용 강의에 대한 생각

영어전용강좌 무엇인가? 영어 전용 강좌, 즉, 수업에서 영어만을 사용하는 강의를 말한다. 영어 전용 강의를 시행함으로써 학생의 학업에서의 영어 사용 능력, 즉, 듣기와 쓰기, 말하기, 토론하기, 발표하기 등과 관련한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려대 등을 비롯한 많은 대학에서 최근…

프랭클린 플래너 100배 활용하기 (4) 목표 세우기 (下)

전에는 목표와 사명을 일정으로 나누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살다보면 일정이 딱딱 나눠지면 얼마나 좋겠는가 예를 들어서 12시 종치자마자 밥먹고, 40분간 식사, 5분간 커피마시고, 1분간 용무보고, 업무 복귀 후, 다섯시 회의 여섯시 퇴근, 이렇게 칼같이 정해서 지킬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그럴수가…

프랭클린 플래너 100배 활용하기 (3) 목표 세우기 (上)

나누기의 미학 이제 삶의 신조를 정했다. 이제 뭘 해야하는가? 나의 아버지는 학창시절에 영어 단어를 외우느라 끙끙대던 내게 이런 어드바이스를 해주셨다. “무작정 외우려고 하지 말고, 하루에 몇페이지씩 몇개를 외우겠다. 이렇게 나눠서 그날은 그날의 ‘노르마(할당량)’만 채워라. 그러면 어느새 자신도 모를 사이에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