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에다가 플래시 광고다는거 그거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RSS리더기로 요즘 돌아다니다보면, 그 다음에서 뭐 블로거뉴스AD인가 모아서 한다더니 결국은 시작을 했다는걸 느낍니다. 아닌게 아니라 본문 뚝 짤라먹고 레이아웃은 완전히 무시한채 플래시 광고 나와서 가독성 망치고, 1~2개만 열어도 버벅대는데 며칠 그 피드 안 열면 십수개씩 쌓입니다. 그러면 플래시가 뜨지 않은…
RSS리더기로 요즘 돌아다니다보면, 그 다음에서 뭐 블로거뉴스AD인가 모아서 한다더니 결국은 시작을 했다는걸 느낍니다. 아닌게 아니라 본문 뚝 짤라먹고 레이아웃은 완전히 무시한채 플래시 광고 나와서 가독성 망치고, 1~2개만 열어도 버벅대는데 며칠 그 피드 안 열면 십수개씩 쌓입니다. 그러면 플래시가 뜨지 않은…
요즈음은 신용카드를 조회기에 긋고 즉시 한도를 조회함과 동시에 승인을 받고 전표도 가맹사별로 모아서 낼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전표가 제출되어 매월 정산되는 편리한 세상입니다. 그래도 변함이 없는것은 결제를 한 다음 사인하는 것인데요(몇몇 카드사와 가맹점은 특약에 따라 소액 결제의 서명을 면제한다는데…). 그런데…
ICAO Biometric 로고가 잘 보이시나요? 보시면 표지가 두꺼운 판지입니다. 흡사 과거의 사진부착식 여권 같이 장관의 요청문(Passport note)이 1면에, 그 뒷면이 신상정보란입니다. 뒷면에 경고문이 들어 있습니다. 기존 여권은 거의 두께가 없는 종이입니다만, 이젠 꽤 두껍습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두꺼워졌습니다. 발급 받아보시면 쉽게…
살다보면 정말 거지같은 때가 있다. 인류가 달을 오고가는 세상에 오히려 세상사가 뒤로 후퇴하고 있는거 아닐까 느낄때 말이다. 요컨데 은행에 온라인이라는게 없었을때, 구좌에 넣어둔 돈을 찾기 위해선 이유와 사정을 불문하고 자신의 구좌가 있는 지점에 가서 원장을 대조하고 찾아야 했다. 의료보험도 마찬가지로,…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면서 텔레비전을 봤습니다. 뉴스의 내용이었는데 그걸 듣기 위해서 부랴부랴 Pause 버튼을 누르고 유심히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만약 정말로 듣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걸까? 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노력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자세한 리뷰는 좀 더 손에 길들여지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FX33와 차이점 위주로 일단 간략히 소감을 전해드리자면 1. 화소가 늘어났고, 액정으로 보기에는 전에 쓰던 FX33에 비해서는 ISO100에서도 여전히 노이즈는 발견되지만 컬러 노이즈는 확연히 개선되었습니다. 디테일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또 ISO400이상의 노이즈의 성격이 변했습니다. 일단…
iPod shuffle은 Less is more 철학의 정점에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iPod shuffle은 iPod 패밀리 중에서는 가장 단순하고 가장 저렴하지만, iPod을 iPod이라고 불리게 하는 모든것을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iPod shuffle에는 참고용으로 명함 크기의 사용법 종이가 따라오지만 실제로는 iPod을…
DRM의 폐단나는 게으르다. 음악을 구해서 다운로드 받는 일이 큰일이다. 그래서 나는 MP3P에 음악이 질릴때즘 되면 한꺼번에 CD를 사서 리핑하거나 다운받아서 집어 넣곤 한다. 솔직히 말해서 ‘온라인’ 구매도 생각해본것은 사실이다. 찾기 귀찮은 것도 있지만, 역시 양심문제도 있다. 하지만 이내 포기해버린다. 사이트마다…
다음의 한메일넷 메일 노출 사건으로 난리입니다. 개인정보관리에 있어서 다음은 한번 전과가 있습니다. 이른바 ‘한메일넷 메일 증발 사건’ 인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었죠. 제가 겪은 바로 이 케이스가 재미있는 전례가 되지 않나 싶어 회고합니다. 저는 이 사건이 있은 이후에는 다른 메일을…
컴치초탈 님의 YTN 속보보다 한참 빠른 블로그뉴스! 글의 댓글을 보면 이번 다음 ‘한메일넷 사태’에 대한 네티즌들의 빠른 대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웬만한 속보보다도 빠르다고 하셨습니다. 또 댓글을 보면 ‘블로그 속보 뉴스’라 불러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말씀도 하셨네요. 촛불정국하에서 미디어다음, 특히…
어느 블로거의 글에 비평을 달았던 것은 2월달의 일이었다. 블로그를 계량하려는 일련의 시도에는 반발하는 나였지만, 나보다 블로그를 늦게 시작한 사람이었지만 나보다 훨씬 번성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었다. 나 자신도 십대부터 딴지일보를 탐독하며 자라온 터라 반골 성격이 글속에 뼛속깊게 자리 잡은 나지만 그…
애플의 삽질, 애플의 성공. 애플의 ‘삽질’은 터무니 없는 청구서를 오늘 요구해왔다. 어떨땐 터무니 없기까지하고 실소가 나올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내일의 모습이 되었다. 오늘날 애플의 명성에는 이런 ‘삽질정신’이 끼어있다. 아이팟의 곡을 검색하기 위해 휠을 돌리다가 느낀 사실이다. 원하는 곡이 표시되고 백라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