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Phone/iPad

  • 태블릿은 과연 필요 없는 것일까?

    11월 30일, 아침 11시. 아이패드를 받았습니다. 사실 10시에 갔는데 망할 대리점이 개통 전산이 꼬이는 바람에 이래저래 미뤄져서 결국 가지고 나온건 11시였습니다. 그래서 받자마자 15미터 떨어진 단골 커피숍에서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오너에게 득템 사실을 보고하고 자리를 잡고 꿈에 그리던 대로 첫 앱을 다운로드 받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로 제 생활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작년 11월…

  • 시사인 아이폰 1주년 기사를 읽었습니다만, 유감…

    이번호 커버스토리로 시사인에서 아이폰 1주년 기사를 다뤘기에 오는길에 가판에서 사서 읽어봤습니다. 그냥 가벼운 터치로 소감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고재열 기자님과 다른 분께서 잘 쓰신것 같은데.  일단 첫번째로 든 인상은 고 기자께서 쓰신 글은 나름대로 일상을 트위터를 통해서 반영하려는 시도자체가 신선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만,  1) 지면매체의 특성이 있어 분량 문제가 있다 2) 고 기자의 트위터를 팔로우 하며…

  • Incase Slider Case for iPhone 4 –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Incase 를 검색해 보시면 제가 상당히 인케이스에 우호적인 편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맥북프로(290만원을 육박하는)는 버스에서 굴렀으나 인케이스 가방 덕택에 살았지요. 헌데. 이번에 구매한 Incase Slider Case for iPhone 4는 한마디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구입하지 마십시오.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제 아이폰 안테나(메탈 밴드)에 2.5cm 정도의 스크래치가 생겼습니다. 지-익하고 말이죠. 유감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슬라이더 케이스…

  • AppStore 리뷰란을 보면서 느낀점

    AppStore에서 앱을 쇼핑을 하면서 미국 스토어를 들락거립니다. 딱히 미국 스토어에 쌓아둔 크레딧 때문은 아닙니다. 리뷰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일본 스토어도 갑니다.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한국 스토어에 있는 리뷰가 영양가가 형편 없이 없기 때문이죠. 간혹가다가 성의 있는 리뷰도 있습니다. 허나, 대다수가 버그에 대한 성토, 1$가 왜 청구 되었는지에 대한 항의,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한 숙지를…

  • iPhone 4와 대우일렉 황당 서비스 총 정리

    지지난주 목요일에 아이폰 4 뒷유리 서비스를 안산 대우일렉서비스에 요청했더랬습니다. 그 김에 범퍼를 같이 신청했는데, 당시에 유리 재고가 없다. 있으면 금방되나, 없으니 3~4일 정도, 길면 1주일 정도 걸린다. “범퍼와 비슷하게 받을 수 있을까요?”라 하니 “범퍼가 좀 늦을거에요.”라고 하더군요. 여기 까지는 좋습니다. 접수증 쓰고 나왔습니다. 물론 정신 없는 서비스 체계는 둘째 치더라도 말이죠. 2010/10/21 – [기술,과학,전자,IT] –…

  • 어처구니 없는 아이폰 A/S

    음, 아이폰 뒷판을 갈려고 했다는 사실은 몇번 얘기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서 신청도 했고 분명 3~4일이면 된다고 했죠. 목요일이었으니 슬슬 전화가 와야 할 거 같아서 한번 전화해봤습니다. 근데 개소리를 하네요. “한다 해놓고, 안오거나 다른 곳으로 가면 페널티가” 어쩌구. “정말로 하실거면 지금 처리…” “여보쇼. 그소리를 직접 가서 듣고도 해서 분명히 한다고 했는데, 가서 면전에서 하는 소리는 못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