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디지털 격차를 염려하며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이따금 저는 얼마나 복에 겨운 환경에서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최신의 프로세서가 달린 8G 메모리가 달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달린 랩탑은 무거운 Flash나 Javascript, AJAX 등도 무리없이 띄울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고해상도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실시간으로…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이따금 저는 얼마나 복에 겨운 환경에서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최신의 프로세서가 달린 8G 메모리가 달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달린 랩탑은 무거운 Flash나 Javascript, AJAX 등도 무리없이 띄울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고해상도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Bio란에 자기소개를 적다보니 결국 적게 되는게 IT 블로거라는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명색이 IT 블로거다 보니 이런저런 기계를 사용하게 되는데 스마트폰 플랫폼 중에서, 왠지 블랙베리는 사용해보지 못해서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헌데.. 이 블랙베리라는 녀석이 다른건 다 견디겠는데, Javascript 해석능력이 상당히…
트위터에 대한 착각이 있습니다.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가? 라는 것입니다. 일단, 저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트위터 사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답니다. 그럼 무엇이냐, 트위터는 배급/구독 입니다. 예를…
자칭 IT 선진국이라는 어느 나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단면을 보면 단연 추악한 현실이 보입니다. 국제 표준인 RSA 인증은 사용하지 않고 지 멋대르의 SEED인지 뭐인지 하는 보안을 사용하고,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방식으로 은행거래와 카드 결제를 하기에 해외 업체들의…
가끔 어떤 사람이 저를 팔로우를 하거나 팔로윙을 하기 위해서 Bio를 보는데 여기서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포토 그래퍼, 부동산 전문가 등등등 근데 어째 타임라인은 죄다 정치 얘기입니다. 그 기분을 보면 -_- 헤에—엑; 해집니다. 제가 거기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 모…
애플 제품을 사면 내가 앓게 되는 효과가 하나 있는데 이름하야 사과증후군이다. 아이폰을 사고나서도 그랬고, 맥북프로를 사고도 그랬고 아이패드를 사고 나서도 그랬는데, 애플 제품에 관련된 악세사리에 돈을 무진장 쏟아 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정말 한동안은 시달릴 정도가 된다. 케이스로 따지면 이 케이스…
사실 이런 얘기를 할 계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제 팔로워 수는 보시다시피 이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얼마전에 간신히 500명 고지를 넘어섰지요. 물론 그와 함께 저도 600 팔로윙을 넘어섰구요. 그래도 제가 느낀 바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Remember the Milk라는 Web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한마디로 GTD(Getting Things Done)이라는 것을 아주 심플하게 구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GTD를 모르시겠다면, 한마디로 할일 관리입니다. Mac에 Things가 있다면 웹에 Remember the Milk가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런 까닭에 수…
애플도 그렇지만, 트위터를 이렇게 성공시키게 된 일등 공신은 무엇일까요? 제가 지난번에 소개시켜 드린 Instapaper 는 어째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오픈된 연쇄 흐름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령, 여러분은 애플의 아이폰을 통해서 나온 수많은 개발자가 만든 트위터 앱을 골라 구매를 합니다. 트위터는 트위터사의…
저는 인케이스 디자인(Incase Design, 통칭 ‘인케이스’ ) 제품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이 친구들은 상당히 물건을 허투로 만들지 않기 때문이죠. 인케이스 슬라이더 케이스가 제 아이폰을 긁어 놓긴했지만 아마 그건 저와 그 녀석의 합작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잘 살펴봐도 딱히…
트위터로 세상을 바꾼다! 이것은 흔히 이외수씨나 고재열 기자 같은 파워트위터들이나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저는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트위터를 하면서 한가지 원칙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트윗을 하자.라는 것이죠 뭐 일종의 일일일선(一日一善)인셈인데요. 가령…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트위터가 상당히 소모적인 미디어라는 것입니다. 주장인 즉, 트위터의 140자는 독창적인 주장을 개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며, 주로 주류 매체나 블로그의 링크를 따서 퍼뜨리는 것이 주류라는 것이지요. 흐음.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저는 또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