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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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쪽 배송이 많이 개선 되었군요.
인터넷 교보문고. 배송에 관한 칭찬 철회!에서 올렸다시피 당일 배송이 전혀 되지 않았었던 교보문고 였습니다만, 요번에 일본 서적 주문을 하기 위해서 교보문고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깔끔하게 주문 당일 도착했습니다. 잘 됐군요. 갸릉 거렸더니 이제는 잘 되는 모양입니다. 잘됐네요. 명색이 프라임 회원이기 때문에 배송료 무료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일 배송도 된다면 마음껏 구입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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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2기는 완전히 일상물로?
케이온 2기를 보니 이제는 완전히 일상물로 접어든 느낌이군요. 이제 음악은 아무래도 좋다 이거지 뭐…. 뭐 코미디 같으니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만. 상~당히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여름방학 합숙으로 갈 모양이던데. 흠. 하기야 1기에서 2년씩이나 써버렸고 이제 1년밖에 안남았으니 1기 속도로 쫙쫙 빼다간 쫑내겠죠? 그나저나 12화에 이제 여름방학이면 최소 2쿨 찍겠군요… 확실히 케이온이 잘팔리긴 잘팔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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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 읽고 있습니다.
바쿠만을 읽고 있습니다. 데스노트 원작자들이 그린 업계 내부사정(?) 이야기라는데 처음에는 그게 뭐가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상당히 재미있군요. 작자들은 자신들을 사도(邪道)라고 말하면서 배틀만화에는 그닥이다, 라고 캐릭터에 투영하고 있는듯 합니다만 라이벌도 있고, 순위를 통한 전투(?)도 있고, 능력자도 여럿 등장하고 이건 뭐 G펜과 연필로 싸우는 루피와 이치고입니다. 주인공들이 말이 안되는 패러미터를 보인다거나 그런건 만화니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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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3
플레이스테이션3를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사실 BDP로써만 사용했기 때문에 이때까지 게임 소프트웨어는 한장도 없었습니다. ‘요즘 3D 게임은 좀 어려워’ 이런 까닭도 있고 해서. 게임은 DS나 Wii로 간간히 노는 정도였는데, 올 겨울에 루리웹에 갔을때 파이널 판타지 13을 한글화 하여 발매한다는 말을 보고 손꼽아 날을 기대했더랬습니다. 옛날에 플레이스테이션2 시절에 X과 X-2를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는데 X은 영문자막에 한글 해설집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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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는데.
늦은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고 있을 때였을겁니다. 아마 그때가. 제가 이천에 와서 씻고 자기 전이었는데 뉴스 속보가 같이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짐작 하시다시피 그 이후로 한 달 넘도록 천안함 사고가 온 국민의 머릿속에서 징징 울렸습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 스케치북을 못봤네요. 지금 이 글은 그 스케치북을 보면서 쓰고 있습니다. 한동안 결방하더니 오늘은 하는군요. 결국 모든 장례절차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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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구경하자 – 픽시브
픽시브(피쿠시브; pixiv http://www.pixiv.net)라는 곳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일러스트 커뮤니티 같은 곳입니다. 자작 일러스트를 올리고 구경할 수 있는 뭐 그런 곳인데요. 소개를 듣자니 잘 그리는 사람은 기가 막히게 못 그리는 사람도 기가 막히게. 라는데요. 마치 쇼핑을 하듯이 즐겁게 일러스트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인기 태그나 검색어, 혹은 랭킹 혹은 보고 있는 이미지에 연관된 그림 등을 확장해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