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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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 8월호가 왔군요.
뉴타입 정기구독자입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아마 뉴타입을 펼쳐보면 아마 거의 대충 훑어보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나를 오덕이라고 하지만 저는 이걸 읽을때마다 나와 오덕의 갭을 느낄 뿐이지요. 마 제 입장에서는 그 방향으로 향하는 미싱 링크 같은 존재긴 하지만요. 아무튼 각설하고, 제가 이 잡지를 구독하는 이유는 클램프(CLAMP)의 연재작품인 코바토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덤이죠. 매달 연재되는 이 만화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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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의 마지막 음반 가게가 망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맞다면(거기 더불어 네이버가 맞다면), 제가 사는 곳에는 음반 가게가 두개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더 있었지만 결국 두 군데가 되었습니다, 한 군데가 문을 닫고, 이번에 그곳에 갔을 때 그곳이 문을 닫았음을 확인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음악은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인터넷으로 사서 들었기 때문에 음반 가게가 없어졌다고 해서 당장 커다란 지장은 없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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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디지털 케이블 채널 개편
지난 30일, 티브로드 디지털 케이블 방송이 채널 개편을 했습니다. 에, 듣보잡 채널들이 생기고 몇몇 채널이 사라졌습니다.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채널이 사라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디지털 케이블은 워낙 채널이 많기 때문에…. 저는 HD 상품을 보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정말로 볼만한 HD 채널이 없었는데, 이제는 적어도 스포츠 채널 3사와 드라마 3사를 비롯해서 HD 채널이 더 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불만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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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 대한 불만
나름 닌텐도 팬입니다. 한국 닌텐도가 열성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내주던 2007년 2008년에 정말 취향에 안맞는 몇개를 빼면 DS/Wii 를 망라하고 거의다 사서 플레이 했을 정도였죠. 닌텐도 게임만 60만원 정도 사고 카운트를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2009년 부터 맛이 가더니 2010년에는 이거 완전히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걸 좀 보시죠. 2010년 상반기 반년동안 게임이 두개 나왔습니다. 하트골드와 소울실버를 두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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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TOKYO DAY+NIGHT 24시간 도쿄를 만나다
TOKYO DAY+NIGHT 24시간 도쿄를 만나다이윤진 396p. 16,800원 동아일보사. 2010년 5월 978-89-7090-797-0 (예스24 , 교보문고, 알라딘) 레드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도쿄 가이드북 시장에 신규 참전한 책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 책의 최고 장점은 사진인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 또 도쿄를 다녀온 입장에서 봤을때 이 책의 사진은 장소의 특징을 잘 드러내도록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개된 장소의 갯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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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모짱의 도키도키도쿄 1
모모짱의 도키도키 도쿄 1 모미영 저 / 이투스 / 9,900원 978-89-93969-31-3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저자가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을 가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내용을 적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적은 것은 아니고 그냥 가볍게 정착기 정도로 생활에 대한 어드바이스와 팁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냥 가벼운 필체로 술술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상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