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푸른곰
Killing the Points
확실히 체력이 눈에 띄게 안좋아진것을 느낀다. 또한 그에 발맞추어 눈에띄게 정신력 또한 바닥을 향해 치솟고 있다. 낮에는 기분이 좋지만 체력이 떨어져있다. 밤에는 힘이 넘쳐나서 미칠듯이 웃고 소리를 치지 않으면 안될정도지만 기분은 정작 바닥없이 떨어져있다. 오늘따라 학교로 가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그렇게 무거울수가 없었다. 전학기에는 이 정도로 힘들지는 않았는데… 왜 이러는거지. 라고 스스로 자문해본다. 지금 수업을 시작하기…
카메라 고치다.
카메라를 고쳤다. 무려 15만원 견적이 나왔다. 뭐 조리개가 어저고저쩌고. 그건 둘째치고.. 덜 고쳐졌다…… 흐음;;; 이거 좀 문제입니다…… 쩝 다시 동수원에 가야겠구료… 라는 생각이 듭디다. 고장난것 같으며는 빨리 고치시라…. 이게 아주 금언이구랴 ㅎ
분하다… 약간은
또다시 병원에 실려갔다. 분하다 어떨땐. 열심히 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때가 많다. 낑낑거리면서 따라와도 알아주긴 커녕, 아랑곳없이 할일을 더 늘려주는 고마움을 베풀뿐이다. 얼마전에 ‘일 리터의 눈물’을 읽다가 관두었다. 드라마를 통해서 얼추 결말을 알고 있는데 고통받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내 가학욕을 채우는게 아닌가 싶었기 때문이다(아니 어쩌면 그 결말만큼은 피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유감스럽게도 책과는…
구글 애드센스의 무서움 – 지역별 타켓팅?!
이글을 포스트하는 곰은 안산에 산다. 아실런가 모르겠지만 아무리 IP를 정확하게 따낸다할 지라도 그 사람이 어디 사는지는 정확하게 알기는 쉽지가 않다. 이를테면 아무리 Whois를 떠봐도 노드로 대충 어느지역이다만 추측이 가능할 뿐이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에 이 지역 병원 광고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토피클리닉 ㅇㅇ한의원(중략)… 안산 위치! 하기사 네이버에서도 비슷한 짓을 하더만;;;;;; “전파사”라고 치면 경기도 oo시에 있는…
“We’re cursed.”
“아무도 모르는 섬이 금이 있었고, 우리가 모두 가졌지, 그리고 우리는 마구 써댔지, 술과 음식 그리고 여자들에게… 허나 쓰면쓸수록 더 절실히 깨닿게 되었지 마셔도 목이 마르고, 음식은 입속에서 잿더미가 되고, 세상 그 어떤 희색의 여자라도 우리의 가슴을 채울 수 없다는걸…. 우린 저주받은 것이오…” – 카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중에서
맥에서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사이트?!
애플컴퓨터코리아의 스토어에서는 카드로 결제를 받는구나… (BC,국민,신한 카드셋 중 하나에 한하지만…) 그래도 옛날에는 매킨토시를 판다는 회사의 사이트에서 “카드로 구매시에는 일반 PC를 이용해주십시오.”라는 멍텅구리 같은 소리를 하던 것에 비하면 훠~얼씬 가까워져가는구나 ㅎ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