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 11 메모장에서 메모장(Notepad)가 텍스트 서식과 마크다운을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에서 워드패드를 죽이고 나서 남은 메모장(Notepad)에 코파일럿을 넣을 때 예견 된 일이긴 합니다만, 메모장 앱에 서식과 마크다운(Markdown) 기능이 생겼습니다. 죽은 아들 불알 만지기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지만, 그래도 윈도우에서 가장 발전이 더딘 앱이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여러…

“바보의 파일 전송 방법”

X의 한 사용자가 “바보의 파일 전송” 방법이라는 설명과 함께 올린 사진이 일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1:1로 연결하고 수동으로 IP를 설정하고 파일 공유를 설정하기만 한다면, 나머지는 케이블과 파일 공유 서버의 효율, 그리고 스토리지 속도만이 한계이지요. 클라우드나 인터넷을 경유하는 다른 방법보다…

아이폰, 중국에서 2년만에 분기 판매량 증가

애플 전문 매체인 9TO5Mac에 따르면, 애플의 중국내 분기별 iPhone 판매량이 2년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전했습니다. Counterpoint의 에단 치 부이사에 따르면, 618 쇼핑 축제를 앞두고 5월에 가격을 인하한 것이 주효했다는 모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파키스탄 지사 폐쇄

The Register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키스탄 지사를 이끌어왔던 자와드 레만(Jawwad Rehman)의 링크드인 포스트로 촉발된 파키스탄 철수설을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을 통해 확인하였다고 전했습니다. 기사는 파키스탄이 2억 5천만 인구의 세계 5위 인구 대국이라면서도 75년 역사 동안 임기를 성공적으로 만료한 총리가 없는 정치적 불안정을 언급했습니다. 결정적인…

삼성의 텍사스 팹, 고객이 없어 가동이 연기될 듯하다고

복수의 IT 매체가 닛케이 아시아($)를 인용하여 텍사스 주에 공사 중인 삼성의 팹이 2026년 가동을 전망하면서도 고객을 찾지 못해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TSMC의 애리조나 팹은 2027년까지 줄을 서야하는 상황이라는데요. 삼성의 행운을 빕니다.

독일 보안업체, 소니/보즈 등 다수 채용된 블루투스 칩에 취약성 발견, 도청 가능성도…

독일의 보안업체 ERNW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로하(Airoha)社의 블루투스 SoC와 SDK에 취약점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악용함으로써 블루투스 레인지 내의 취약점을 가진 기기를 통해 도청하거나, 호스트로 연결된 휴대폰에서 전화번호, 연락처를 추출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펌웨어를 개조해 원격 코드 실행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가 공식 “뿌요뿌요 프로그래밍” 가이드북 출간.

일본의 IT 출판사인 기술평론사(技術評論社)가 8월 8일, 뿌요뿌요를 사용한 중고생 대상 프로그래밍 입문서를 발매합니다. 0에서 게임 제작 방법 해설은 물론, ‘뿌요뿌요 프로그래밍 2.0’의 소스코드를 전체 수록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뿌요뿌요 프로그래밍은 본래 2020년에 세가가 무료 공개한 게임의 소스 코드를 그대로 옮겨서 뿌요뿌요를…

美 학부모, TikTok과 X는 총 만큼이나 해롭다고 생각

조사 기관 해리스 폴(Harris Poll)에 따르면, 미국의 학부모들 29%가 소셜 미디어를 너무 일찍 사용을 시작하게 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은 22%, 태블릿은 17%가 너무 일찍 시작시켰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차라리 발명되지 않았으면 하는 기술 발명”으로 1위 TikTok(63%), 2위 X(62%), 동률로…

애플의 뒷끝?

맥의 파인더에서 윈도우 PC를 검색하면 브라운관 화면에 윈도우 9X 시절까지 쓰인 블루스크린이 나오는거는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루스크린을 뜯어고쳐서 다른 화면으로 바꾼다고 해서 소소한 화제였는데요. 외국 유저가 맥OS 타호의 베타에서 재미난걸 발견한 모양입니다.

상용 웹 서버를 사용하다 보니 생긴 문제점

일단 Lightspeed 서버에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파치 시절에 애먹은 부분도 상당수 커버되었다고 할지요. 그러나 한가지 난감한게 있습니다. 프로덕션 서버와 함께 뒤에서 준비를 해둔 스테이징 서버에도 Lightspeed 서버를 깔아 둬야 하는데, 문제는 이 서버의 라이센스는 1서버(VPS 포함)에 한 개의 라이센스가 필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