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아이폰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다녀왔습니다만

SK텔레콤 ‘아이폰 프리미엄 A/S’를 체험해봤는데…

아이폰 4 서비스 센터(대우일렉)를 다녀 왔을때 좀 실망했습니다. 버튼이 잘 눌리지 않아서 가져갔는데 명백히 좀 문제가 있는데도 리퍼가 안된다고 해서 말이죠. 그래서 수원쪽에 있는 SK쪽 센터는 어떨까 싶어서 SK MicroSIM을 끼우면 SK 텔레콤 아이폰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하여 한번 가져가 봤습니다만, 일단 역시 ‘애플의 정책’을 내세워서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다. 라고 하더군요. 더 칼같이 얘기합니다. 대신 가져가서 압축공기로 청소를 해주더군요.  뭐 그 점은 봐줄만 합니다. 아무래도 블랙베리를 비롯하 SK 텔레시스 등의 휴대폰의 A/S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이라 좀 더 전문적으로 해주는 느낌입니다. 밥솥, 다리미, 청소기 해주는데 보다야 낫겠죠… 암튼, 해서 결론적으로 좀 나아진 느낌입니다. 완전히 나아진 것 같진 않아도 이만하면.

 

그 김에 블랙베리용 220V 한국형 플러그를 받아서 왔습니다. 뭐 친절했고 상당히 한가했습니다. 전화도 잘 받았습니다. 대우일렉을 비롯한 대표전화가 대단히 안받는거에 비하면 뭐 아주 천국에 다름 아니었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KT를 비롯하여 각사가 A/S 센터 확대에 열심이라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 보도록 하십시다..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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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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