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ase Slider Case for iPhone 4 –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Incase 를 검색해 보시면 제가 상당히 인케이스에 우호적인 편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맥북프로(290만원을 육박하는)는 버스에서 굴렀으나 인케이스 가방 덕택에 살았지요. 헌데. 이번에 구매한 Incase Slider Case for iPhone 4는 한마디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구입하지 마십시오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제 아이폰 안테나(메탈 밴드)에 2.5cm 정도의 스크래치가 생겼습니다. 지-익하고 말이죠. 유감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슬라이더 케이스 특성상, 좌우로 쓸리더군요…. 쓰윽 쓸렸고. 끄윽 긁혔고. 쩝. 
구매처에선 일단 가져와보고 케이스에 대해서는 교환을 해줄 것인지 얘기해보겠다 하지만… 본체에 대해서야 뭐 어찌할 수 없는 것이고. 인케이스의 이름을 보고 구입한 저로써는 뒷통수를 확실히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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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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