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지지 않는 버릇, 경어체와 평어체 도대체 어느것을?

제가 한가지 고민을 하는게 있습니다. 사실 벌어진 김(?)에 그냥 냅두고 있는 나쁜 버릇인데, 구독자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그것은 평/경어체 혼용입니다. 어떤 글은 평서문이고 어떤 글은 경어를 사용하고 있죠. 이거를 고쳐야겠다 고쳐야겠다 해야겠지만, 그냥 정신없이 써버리고 나면, 이걸 전부다 경어로 고치거나 평어로 고치는건 그냥 포기해버리게 됩니다. 거기에 이미 잔뜩 써놓은게 있으면… (이미 800개 가까운 포스트가 있는 마당에) 그냥 포기하게 됩니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 앞으로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겠습니까?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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