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그인에 대한 기사를 써놓고 아직도 해메는 중
좀 우스운 얘기입니다만, 플러그인에 대한 기사를 잔뜩 써놓고 하나 하나 다시 써보면서 해메는 중입니다. 어떤 기능을 깨지게 만드니까 다른 거 써볼까 하다가도 고쳐서 써보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서 쓰던 플러그인인데 고객지원과 연락이 세월아 네월아라서 성질이 나서 때려 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환불 예비군’이 갑자기 돌연 ‘현역’으로 팔팔하게 가동하기도 하고, 신랄한 평가를 내렸던 것이 너무 지나쳤나 싶기도 한 그런 상황입니다.
신중하게 평가한다고 생각했건마는.
그래서 저는 굉장히 난처한 지경에 처했습니다. 어떤 부분은 기존의 평가를 철회하거나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분명히 부끄럽고 난감한 일이며 반복해서는 안될 일이긴 한데 잘못된 평가를 반영구적으로 남기는 것에 비하면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더 써보고 다시 최종적으로 결론과 평가를 내려야 할 성 싶습니다.
이번 기회를 반성 삼아서
이번 실태를 반면 교사 삼아서 다음에는 조금 더 신중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구체적인 반성과 사과말씀은 정정과 함께 따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