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주기입니다. 쿄애니 자신도 추모영상도 더 이상 유튜브로 방영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고 저 역시 더 이상 추모를 하는 것을 한풀 접겠다고 했습니다만 결국 생각이 미치는 것을 어찌할 수는 없군요. 올해도 변함없이 쿄애니가 건투하는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와 부상자 그리고 그 가족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한편, 사건을 두고는 작년 이맘때와 달리 몇가지 진전이 있었습니다. 아오바 피고 자신이 올 1월 교토고등재판소에 항소포기장을 제출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지금 현재로서는 형이 확정되어 아오바 사형수가 되었습니다만, 변호인이 이를 두고 이의를 제기하여 교토고재에서 받아들여짐에 따라 항소포기 여부를 두고 다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는 피의자 자신이 항소포기를 한 상태에서 변호인이 이의를 제기해 최고재판소(대법원에 상당)까지 끌고 갔던 전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그가 “항소포기를 후회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건 기념비를 세운 가운데, 쿄애니 제1스튜디오 부지에 위령비를 세우는데 있어서 피해자 전원의 이름을 새기길 바라는 사측과 대부분의 유족의 의향과 일부 반대 의견이 교착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사측은 홈페이지에 올해도 팬들의 헌화나 추도를 자제해달라면서 다음과 같이 사건에 대한 감정을 밝혔습니다.
弊社第1スタジオで起きた事件から間もなく6年。時の経過に関わらず、悲しみが癒えることはございません。しかし、皆さまより頂戴した温かい応援を心の支えに、私たちはアニメーションを作り続けることで志を繋ぎ、今を迎えることができました。深く御礼申し上げます。
사건으로부터 어느덧 곧 6년. 시간이 지나도 슬픔은 치유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우리는 애니메이션을 계속 만들며 뜻을 모아 지금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아오바 사형수의 처벌이 확정되는 것이 최우선일 것입니다. 복수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 되어야 할 일이 올바르게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