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반강제로 아이폰으로 갈아탄 이유?

동생이 반 강제적으로 아이폰으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동생은 아이폰 4를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로 갈아탄 이후, 돌아 보지 않았던지라 미더워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전화기는 필요했고 자신의 전화기는 이 꼴이 난지라 어쩔 수 없이 여분이 남아 있는 아이폰으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스웰링도, 충격도 없었고… 흔한 배터리 교체라도 해서 뚜껑을 딴 것도 아니라 공장에서 붙여온 그대로였기에 고열을 수 분 이상 가해야 떨어지는 방수 본딩이 떨어졌을 때는 충격이 컸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버티고 쓰다가 새 기기를 사겠다는 동생은 충전을 하거나 사용할 때 전류가 흐르는 걸 느끼더니 결국 동생은 GG를 치고 아이폰으로 교체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우선 카카오톡의 톡서랍 플러스를 구독시키고, iOS로 이동 앱을 받아서 초기화한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복사했습니다. 거의 문제 없이 이동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앱들 로그인 하고요. 그렇게 동생은 잠시 나마 아이폰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새 갤럭시 폰을 사게 되거든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지만, 그건 그 때의 우리 형제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

여담으로 이렇게 반으로 쩍 벌어지는 현상은 종종 벌어지는 모양입니다.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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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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