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무심코 던지는 말로 설화(舌禍)를 겪어본 적 있으신가요? 심한 경우 실직이나 퇴학 등 인생이 그야말로 ‘꼬여 버리는’ 것이 인터넷의 설화인데요. 이러한 설화를 일본에서는 염상(炎上)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법률 사이트인 ‘변호사닷컴’이 이에 염상 가능성을 공격성, 차별성, 오해의 소지 유무 등으로 검사해서 사전에 체크해주는 AI 염상 검사기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하네요. 이미 기업이나 행정기관, 정치인, 인플루엔서 등에게서 문의가 쇄도했다는데요.

괜찮아보이지만, 아마 염상을 일으킬 사람은 아마 이런 툴을 거치지 않고서 계속해서 난리를 일으키지 않을까, 속으로 생각합니다. (IT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