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H 키를 1Password에 보관하다보니

여러 클라우드 프로바이더가 사실상 SSH 접속을 키 방식으로 강제하는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 키를 어디에 보관 하느냐 인데. 로컬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저는 1Password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기기에서든 어떤 터미널이나 SSH/SFTP 앱을 써도 1Password가 알아서 키를 붙여다 주거든요. 게다가 그때 인증을 걸쳐야 하기 때문에 한층 더 안심입니다.

그 외에도 키를 내보내는 것도 자유자재입니다. 암호화를 하거나 평문으로 말이죠.

이렇게 되다보니 서버 패스워드가 가물가물 할 지경입니다(SSH의 패스워드 로그인은 꺼뒀으므로). 디지털 치매라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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