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September 2020

  • 5G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당분간 사용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4G 요금제를 더 쓰려고 자급제 폰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옛말과 쌓아두었던 카드 포인트를 털어서 한푼이나마 저렴하게 사는 방향으로 해서 통신사를 통해 기기변경을 했고 5G 요금제로 변경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5G는 요금은 비싼데 에리어는 좁아서 5G로 터지는 곳이 없는 빛좋은 개살구 같은 서비스 였습니다만 다행히 저희 집에서도…

  • WH-1000XM3 사용자의 WH-1000XM4 첫 주 사용기

    이 글은 지금도 WH-1000XM3을 소유하고 있는 제가 WH-1000XM4를 사고 개봉하면서 트위터에 올린 감상을 정리, 정제해서 올린 것입니다. 구매했다는 글에서 했던 약속대로 여러분과 개봉후 사용감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작성했습니다. 개봉 마치 지금까지 썼던 제품을 다시 개봉하는 느낌. 개봉을 하며 느낀 느낌은, ‘아 또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개봉했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WH-1000XM3하고 거의 변함이 없거든요. 색이라도 다른걸 해야했었나?…

  • 클라우드 시대에 컴퓨팅과 스토리지라는 것

    클라우드 시대 이전 — 네트워크 컴퓨터 클라우드를 통한 컨텐츠의 스트리밍이 우리의 컴퓨팅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관한 떠돌이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인터넷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95년경의 이야기입니다. 윈도우 3.1에서 95로의 이행 전간기입니다. 이후 윈도우95가 발매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OS에 최초로 탑재된 인터넷 지원은 사람들로 하여금 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폭증시켰습니다. 당시에 컴퓨터 가격은 지금 기준으로 생각해볼때 매우 비싼 물건입니다. 굳이…

  • 소니 WH-1000XM4를 구입했습니다.

    이 글은 리뷰는 아닙니다. 일단. 올해 2월에 WH-1000XM3를 구입하고, 리뷰를 8월에나 되서 올렸습니다. 저는 제가 만족하지 않는다면 리뷰하지도 않고 글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이 블로그는 어디까지나 제 돈을 투자해서 굴러가는 제 취미 생활이니까요) 사실 성급하게 올린 리뷰조차도 좀 맘에 안드는 감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WH-1000XM3를 산것은 Bose NC 700과 비교를 하고 싶어서였고 그 역할은 잘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