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겪은 재미난 우연 한 가지

오늘 겪은 재미난 우연 한 가지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커피를 마시기 위해 늘 가던 커피숍에 갔더니 어라, 눈에 익은 것들이 잔뜩입니다. 커플이 앉아서 무언가를 하는데 아이폰에 흰색 맥북(2006 또는 2007)과 신형 컴팩트 백팩이 색도 같은 녀석이 있더군요. 오호라. 재미있는 우연일세 하고 앉아서 컴퓨터를 하다가. 

마루 밑 아리에티를 보러 영화관에 자리를 앉았습니다. 근데 ‘백팩’의 주인들이 바로 옆에 앉더군요. 허허허. 맥 쓰는 사람도 드물고, 인케이스 백팩 가진분도 드물고 그 드문 사람을 만나는것도 드문데 그 드문 사람을 또 바로 옆에서 보는건 또 재미난 우연이 아닙니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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