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오늘은 칼리타라네…

엊그제는 메리타, 어제는 코노, 오늘은 칼리타입니다. 

그라인더는 돌고 돌고 돌고… 드리퍼마다 드립방식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그 점에 주의를 기울여가며 추출했습니다.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첫추출은 전반적으로 손에 아직 덜 익은 코노나 칼리타는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그래도 코노는 나름 요령을 안것 같고… 요번 칼리타 추출은 나름 성공한 것 같네요. 뭐 그냥 망치지 않는 수준이란 얘깁니다만 ^^ 
다양한 방식으로 추출을 시도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추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고 결과물도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안정되지 않아서 뭐 가타부타 할 단계는 아닙니다만…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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