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몸이 슬슬 뻑적지근해지는게 전쟁을 준비해야할 시기가 왔단 신호가 왔습니다. 바로 수강신청대전이 임박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2년간은 휴학으로 인해서 이 전쟁에서 면제를 받았는데 올해부터는 열외란 없다. 라는 통지를 받았기 때문에 저도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몇년 다녔기 때문에 짬밥이 있어서 나름 요령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뭐가 사소하게 많이 변했군요. 거참… 그래서 일일히 다시 매뉴얼을 정독중입니다. 흐음. 그리고 나서, 이제 뭘 들을지 고민 해봐야 겠군요. 아냐. 그럴 여유가 아닌가…. 흠. 어찌됐던. 전쟁의 서곡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