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생증에 영문표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일본을 여행하면서는 학생할인을 받기는 쉽지 않았다. 일단 대개는 나이별로 입장료를 달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쿄국립박물관, 모리 미술관,  국립신미술관, 선토리 아트 뮤지엄등 박물관/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학생 할인을 해준다.  아무튼 학생이란 신분을 증명하면 롯본기의 세군데 미술관만 돌아도 1100엔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환율로 1100엔이면 14000원이 넘기 때문에 국제학생증 발급비 14000원을 뽑는다.

다만 아쉬운것은 학생증의 포맷을 따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학생이라는 것이 ‘증명’만 되면 할인해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애시당초 학생증을 발급해줄때 조그맣게라도 Student’s ID라고 적고 영문이름하고 학교명만 표기해주면 별도로 돈 주고 국제학생증을 만들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니는 대학에서는 소정의 비용을 물면 학교 창구에서 즉석에서 국제학생증을 만들어주는데, 이거 안만드는건지 못만드는건지 살짝  애매모호해진다. 이미 어떤 학교에서는 아예 국제학생증을 학생증으로 하는 학교도 있다고 들었다.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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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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