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쿄는 여러 가이드북이 나와있다 2007년 첫 쇄를 찍은 클로즈업 도쿄(에디터 간)도 괜찮고, 올해 새로 낸 도쿄 백배 즐기기(랜덤하우스 간)도 괜찮다. 솔직히 어떤걸 더 참조해야할지 고민스럽지만, 의외로 수확물이 있다. 바로 윙버스(www.wingbus.com)의 미니가이드이다. 일단 PDF 파일로 제공되는 형태이며, 무료이다. 미니가이드라는 이름과는 달리 130페이지에 달하며, 특히 지도가 그 어떤 가이드북 보다 괜찮다. 나머지 내용은 그냥 참고로만 삼아도 괜찮다. 학교 앞에 인쇄사에 가서 인쇄를 부탁해서 바인드해서 보고 있는데, 만약 집에서 뽑게 된다면 다른 가이드북과 이 지도만 있어도 될듯.
윙버스 사이트 자체는 여러가지 정보와 후기를 담고 있는 사이트인데 들리기전에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