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 관광 진작을 위해 – 자유여행 프리 패스포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국내 관광을 진작시키기 위해서는 이뤄져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제안하고 싶은것은 이른바 ‘자유여행 패스포트’라는 것이다. 가령, 특정 지역의 내외국인의 자유여행을 촉진하기 위해서, 수도권이나 타지역에서의 왕복 철도 승차권(버스 승차권)과 가맹 숙박업체에서 숙박, 그리고 주요 시설의 입장권을 겸하는 자그마한 책자 형태의 이용권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판매는 인터넷이나 여행사, 역 등에서 하고, 교부받은 패스포트를 휴대하고 주요한 지점이나 명소마다 스탬프를 마련해서 스탬프를 찍어나가면서 도보나 대중교통, 자전거 등을 이용해서 이동해서 명소들로 이뤄진 모델 코스(추천 코스)를 따라가면서 중요한 관광지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순례를 하면서 도장을 찍고, 도장을 모아서 응모를 하면 경품을 주는 것이다. 가격의 할인과 모델 코스의 우수함에 따라서 충분히 해볼 만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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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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