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를 보면서 드는 걱정

한겨레를 보면서 드는 걱정은 딱하나다.

‘출판계가 어려우면, 한겨레도 이만저만 골치가 아프겠구나’

싶을 정도로 책광고가 많다. 책광고 많은게 나쁠리 없고, 오히려 좋다. 일본신문보면 1면광고가 책광고이고 심심찮게 책광고가 나온다. 다만 걱정인건.

명박이도 나랑 똑같은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다.
‘네티즌들이 조선일보에 광고한 업체에 압박넣듯이 명박이가 한번 출판사를 훑어버리면 어떨까?’

….. 걱정이다. 내가 어쩌다가 이런 7,80년대 군부독재 시절이 떠오르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공안정국이긴 공안정국인가봐.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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