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mp3

  • 그만 ‘불끈’거리고 음악이나 제대로 팔아라.

    케이블 TV를 보니 몇몇 아티스트가 불법 음악을 근절하자는 의미로 ‘불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섰다. 나는 오늘 동생의 추천으로 에픽 하이의 5번째 앨범을 샀다. 또 꺼내서 드라이브에 넣고 아이팟에 리핑했다. 물론 새 디스크를 뜯어서 드라이브에 넣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임에는 틀림없지만 정말 귀찮은 일이다. 에픽 하이처럼 쉽게 듣고 쉽게 구할 수 있는건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시내에…

  • 어제 뉴스데스크의 음악만 뒷걸음질 기사를 보고…

    어제 했던 뉴스데스크에서 음악만 뒷걸음질?기사를 보고서 식겁했습니다. 새삼스레 MP3의 음질을 논하는 것부터 이 기사는 출발하는데요. MP3가 손실 압축으로서 심리음향(Psychoacoustic)적인 측면에서 가청 영역에서 잘 안들리는 영역을 줄이는 것에서 출발하는 기술이니 CD에 비해서 음질 열화가 발생한다는 것은 자연스런 전개입니다만, 말씀드렸듯 MP3라는 것이 심리적으로 잘 구별할 수 없는 음을 배제하는 방식이다보니 ‘MP3의 음질은 CD에 70%가량’ 이라고 무 자르듯이…

  • 누가 CD를 죽였는가? (속)

    이전의 포스트 ‘누가 CD를 죽였는가’에서 ‘어뮤즈먼트 된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 하였다.  이제 어떻게 해야 음악 업계가 살아날까? 답은 영화에서 나와있다. 아무리 음악이 녹음이 잘되고 잘 마스터링 된 음반에 담겨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레코드(record)일뿐이고, 원본이 될 순 없다. 한편으로 MP3 이상으로 한국 음악/문화계에서 최대로 화두가 된 것은 내 생각에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한다. 대중적이고 기발한 뮤지컬들은 대학로를 떠나서…

  • 누가 CD를 죽였는가?

    내가 보기에 컨텐트는 두가지이다. 바로 일시적으로 향유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소장하는 것이다. 아마도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은 전자일 것이고 DVD를 구입해서 소장해서 즐기는 것은 후자일 듯하다. 왜 영화가 팝콘처럼 터진 돈다발에 환호할때 음반사는 배곪고 있을까?누군지도 모를 음악 평론가 한분께서 인터뷰 한 기사(클릭)를 보고 이 글을 쓰니 그 기사를 보고 나머지를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영화의 경우,…

  • 구글의 활용법 – MP3 받기?

    digikor님께서 기가막힌 팁을 포스팅하셨다(글 보기) 요는 이렇다. 구글에 ?intitle:index.of? mp3 사랑했나봐 라고 입력해 보시라 그러면 MP3를 받을 수 있다. ㅎㅎ 정말 놀랄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