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종서

  • 종서가 돌아가다

    꿈같이 짧았던 100일 휴가가 후다닥 지나가 버렸다. 이렇게 종서는 다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돌아가게 될 것이다. 여전히 어색하기 이를데가 없다. 종서야 보고싶을거다. 건강히 잘 다녀오렴…!

  • 종서가 백일 휴가를 나오다.

    종서가 드디어 백일 휴가를 나왔다. 아니 벌써 백일휴가를 나왔구나 라고 해야하나….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래서 모처럼 만나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자리에는 공사다망하신 장준영군께서도 친히 나오셔서 자리를 빛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셨다(젠장할 왜이렇게 바쁘냐 넌). 같이 술먹느라 몸무게가 도로 2kg 쪘고…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느라 목은 아팠지만… 그래도 종서가 오랜간만에 있어서 좋았다.

  • 종서가 군대를 가다….

    아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이 당장 내일 돌아오는 간단한 여행이던, 아니면 몇년을 넘나드는 여행이던….. 그러니 군대로 가장친한 친구중 하나를 이년여간 보내는 것이라면 충분히 어려운 일일 것이다. 더욱이 본인에게는 그런 티를 낼 수도 없으니 후… 참 힘든 일이지.. 이럴때면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인 현실이 참 안타까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