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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를 보면서 드는 생각

페이스북이 누가 창립해서 누가 운영하는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넷플릭스도 마찬가지지요. 위키백과도 누가 만들어서 누가 운영하는지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늘 자금난에 허덕이는 것도 알고 있죠). 어쩌면 나무위키가 위키위키라는 지극히 민주화적인 형태를 갖추고도 전체국가적인 운영과 토론이 이뤄지는 이유가 애당초 창립, 소유,…

다른 시작페이지로 사흘만 살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네이버의 독과점의 실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십대인 동생도 오십대인 아버지도 웹 브라우저 창에 주소를 치지 않고 홈페이지로 설정된 네이버의 검색 창에 사이트 이름을 치고 들어가고, 뭐를 알아보던 사던 읽던 보던 컨텐트를 생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네이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