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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지마라 너만 슬프냐…

    사는것이 눈물겨울때가 있다. (손풍금) 울지 마라.서러운 것은 너뿐이 아니다.지는 꽃은 비명도 없이 고요하지 않더냐. 울지 마라.생각이 젖으면 마음도 젖고 눈도 젖는다.젖은 눈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생각해 보아라. 울지 마라.춥고 아픈 것은 나 하나로도 족하다.내 마음이 너를 가려줄 우산이었으면 좋겠다. ‘나는 자꾸만 살고싶다’, ‘구리무댁은 복두 많지’, ‘울지마라 너만 슬프냐’이 책은 모두 ‘안효숙’씨가 쓰신 수필입니다. 책에는 문외한이지만…